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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해 지고...

가을의 문턱이라 생각하자 마자 바로 가을이 깊어진 듯 합니다.

아무리 코로나 때문에 많이 움직이지 못하는 요즘이라지만 단풍의 매력에 어쩔 수 없이 우리의 발 길을 뜨게 만드는거 같아요.

 

먼저 예상시기는 첫단풍기준으로 한답니다.

첫 단풍은 산의 20%정도가 물들었을때 절정기는 80%이상이 물들었을때를 말합니다.

절정이 다다르면 평소에 좋아하지 않던 산에 가서 감상을 하기도 하지 않나요~?

잎은 기후의 영향으로 색이 변하는 것이라는 사실!

그렇기때문에 추운지역부터 따뜻한지역순으로 단풍이 물들게 된답니다.

다음으로는 국내 가을 여행지를 알아볼까요?

첫 번째, 설악산...

 

설악산은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단풍놀이명소로 이미 명성이 자자한 곳이죠.

국내에서 가장 먼저 빨갛게 물드는 곳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답니다.

가을이 아니라도 자연관광지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지만 가을에는 특히나 다양한 코스에서 절경을 느낄 수 있어요.

두 번째, 내장산........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고 저희 시댁인 익산에서 가까운 곳이라 거의 매년 찾는 곳입니다.

설악산, 오대산, 내장산은 단풍명소 best 로 손꼽히고 있는 곳입니다.

11월에 방문하시면 빨갛게 물든 산을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세 번째, 해산령과 비수구미계곡........

 

강원도 화천군에 화천읍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지방도로 460번을 타고 가면 굽이굽이 형형색색 아름답게 물든 해산령의 단풍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가을 여행지를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참고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네 번째, 덕유산......

 

국내 가을 여행지로 덕유산의 황홀한 트래킹코스를 빼놓을 수가 없죠.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면서 밖을 내다보면 풍경이 장관이라고 합니다.

특히 향적봉과 동엽령 사이의 덕유평전이 아름답다고 소문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속리산..........

 

수수한 단풍명소로 알려진 이곳!

한국팔경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붉게 물든 가을산은 더 아름답습니다. 등산하기에도 좋을뿐 아니라 오솔길이 있어서 조용한 산책도 가능합니다.

​여섯 번째, 지리산.....

 

피아골, 뱀사골등의 명소로 알려져있죠.

민족의 영산이라고 백두산과 함께 불리는 산!

가을에는 예쁘게 물든 단풍잎뿐 아니라 억새를 볼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상쾌한 바람과 오색단풍, 억새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단풍과 상관없이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첫번째.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갈대로 너무 유명한 순천만 한번쯤 들어보셨죠?

세계5대 연안습지입니다.

이맘때쯤 방문하면 갈대를 즐기는 것은 물론 근처의 국가정원에서 꽃 420종과 나무 460종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요즘 핫한 핑크뮬리도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번째, 단양 활공장

양방산 활공장은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 것 같아요.

특히나 요즘처럼 하늘이 맑고 날씨가 좋을 때

즐기는 스릴넘치는 레포츠는 더 좋지 않을까합니다.

시내의 모습과 남한강의 모습을 내려다보고싶다면

단양 양방산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보세요.

세번째, 경주

요즘 핑크뮬리로 핫한 경주 첨성대!

첨성대의 동쪽으로 넓게 펼쳐진 핑크빛 파도속에서

예쁜 인생샷도 찍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자주꿩의비름, 우선국 등의 희귀꽃도

감상할 수 있고 가까운 거리에서

황리단길과 월정교, 동궁과 월지도 볼 수 있습니다.

​네번째, 평창 봉평 메밀꽃밭

 

봉평장일대가 메밀꽃으로 유명한 것은 아실텐데요.

하얀 눈꽃이 내려앉은듯한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메밀정병과 올갱이국수같은

토속음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단풍을 볼 수 있는곳부터 단풍과 상관없이 유명한 국내 가을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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