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잠잠하다 싶었는데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면역력이 강하게 요구되는 위험하고 중요한 시기이다.

 

* 정상 체온보다 1도 올리기

 

체온은 면역력의 지표다. 기본적으로 정상 체온인 36.5도보다 낮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체내 신진대사는ㅇ력이 저하돼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체온이 35~36일 경우 생명엔 지장이 없지만 오랫동안 이 상태가 지속되면 신체 내 장기의 활동성이 감소, 전신의 혈액순 완이 잘 이뤄지지 앖아  면역력이 감퇴한다. 또한 근육과 관절이 경직돼 관절 통증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체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면역력은 30%가량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반면 체온이 1도 상승하면 면역력이 50%나 증가한다.

 단시간에 체온을 올리고 싶다면 손가락 운동(양쪽 손을 깍지 낀 후 5회 눌러주고, 기도하듯 양손을 모아 5회 눌러주기)을 추천한다.이러한 움직임은 손가락 끝의 모세혈관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체온을 상승시킨다. 취침 약 1시간 전 반신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여기에 꿀팁 하나 더!

반신욕 시 따뜻한 성질의 생강을 입욕제로 활용하면 폐장을 따뜻하게 해주며 면역력도 키울 수 있다.

그리고 평소에 생강편이다 생강차를 즐겨 마시는것도 크게 도움이 된다.

 

*매일 10분, 목 뒤와 겨드랑이 림프 마사지하기

 

몸속 수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림프액(림프)은 무색의 액체로 림프관을 따라 흐른다. 체내 노폐물이 림프관으로 들어가 흐르면서 림프절로 이동하는데, 림프절은 여러 림프관이 하나로 합쳐지는 곳으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는 대신 세포가 살고 있다. 바로 이곳에서 노폐물을 정화하는데, 림프 순환이 활발해야 체내에서 면역 작용이 잘 이뤄진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수족 냉증이나 경련, 통증 등이 유발되는 것처럼 림프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 잘 붓고 체내 염증 수치가 올라가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

그런데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시행하면 림프 순환 속도가 10~30배 빨라지는데, 물리적인 자극을 줬을 떈 더 빨리 순환한다. 즉 귀 밑과 목 뒤, 겨드랑이, 무릎 뒤에 있는 림프절을 매일 10분 정도 가볍게 마사지하면 림프 순환을 촉진할 수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