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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안산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해서 모두가 고생중인걸로 알고 있어요.

일부 어린이는 치료가 되었고, 일부 어린이는 심각한 단계로 회복을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 참으로 무서운 일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식중독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어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중독은 1년 중 6~8월에 주로 발생합니다. 알고 계셨나요?
또한, 앞당겨 찾아온 더위로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음식물의 조리, 보관,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은 기후 변화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식중독 발생 원인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 섭취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즉, 소화기계 증후군을 말하며 원인물질에 따라
생물학적 식중독, 화학적 식중독, 자연독 식중독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생물학적 식중독은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가 만들어 내는 독소에 의해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살모넬라균, 장염 비브리오균, 병원성 대장균이 있습니다!
화학적 식중독은 식품첨가물, 중금속 및 기타 화학물질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자연독 식중독은 독버섯, 독미나리, 어패류 등의 식품에 함유된 독소에 의해 발생합니다.

식중독 예방 방법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가장 쉽고 중요한 것은 손 씻기를 습관화하는 것입니다!
외출 후, 식사 전, 화장실을 다 녀온 후에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식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생선, 어패류는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먹기
더운 날 생선과 어패류 섭취는 되도록 피하고, 깨끗한 물에 세척한 다음 70℃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한 뒤 섭취해야 합니다.
물도 오염될 수 있으므로 끓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음식물 보관 온도 지키기
실온에서 보관할 경우, 식중독균이 증식할 수 있습니다. 냉장 또는 냉동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되도록 요리한 뒤 바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 조리기구는 구분하여 사용하기
세계보건기구(WHO)는 식중독 발생 원인의 25%는 가정 내 조리기구를 통한 2차 오염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조리기구는 반드시 식재료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여름철이 되면 식기구를 자주 삶거나 했는데 요즘은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온의 수온으로 자동으로 소독이 되는듯 해요.

매일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 걸리기 쉬운 식중독
만약, 식중독에 걸렸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식중독 대처 방법

* 음식 섭취는 되도록 하지 않도록 합니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 음식을 먹으면 설사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탈수를 예방합니다.


수분 섭취는 끓인 물에 소량의 설탕과 소금을 타서 먹거나, 이온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설사가 줄어들면 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음식부터 섭취합니다.


과일즙이나 탄산 함유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식중독의 발생 원인과 예방 방법,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식중독에 대한 정보들을 잘 숙지해두면,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요~~!
건강한 여름을 지내기 위해 미리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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