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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이 건강을 해치는 이유와 예방법

 

현대인들은 야식을 먹는 것에 큰 즐거움을 갖고 있다 하는데 이 야식은 비만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도 치명적인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야식을 먹지 않으려면 저녁 식사시간을 8시로 늦추거나 배고플 때 물, 우유 한잔 등을 대체해야 관리에 도움이 된다. 우리가 야식을 먹는 이유는 간단한데 시간이 없어서 늦은 시간에 먹거나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서, 단순히 유혹을 이기지 못해서 이기도 하다.

하지만 야식이 몸에 불러오는 참사는 이유를 불문하고 문제가 심각해 지는데 이에 오늘은 야식을 먹는 습관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 야식이 비만을 부르는 이유

 

같은 음식이나 같은양을 먹더라도 취침 전에 먹게 되면 살이 찔 가능성이 높은데 낮에 인체는 교감신경작용이 지배적으로 일어나 에너지를 소비하는 방향으로 대사가 이루어지게 된다. 반면 밤에는 부교감신경 작용이 지배적이어서 섭취한 칼로리를 에너지원으로 소비하지 않고 지방으로 전환, 몸에 축적하게 된다.

더불어 수면을 취하는 동안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여분의 칼로리를 지방으로 저장하는 작용을 강화시켜 비만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 야식 먹으면 아침에 붓는 이유

 

그 이유는 야식을 먹으면서 다량의 염분을 먹기 때문인데 우리가 흔히 먹는 야식인 라면만 보아도, 다량의 염분을 함유하고 있다. 다량은 염분을 섭취하고 잠을 자게 되면 밤사이 우리 몸이 염분의 농도 낮추기 위해 수분을 배출시키지 않고 체내에 저장하는 데다 낮과는 달리 신진대사가 떨어지기 때문에 붓는 현상이 더욱 두드러 지게 나타나는 것이다.

 

* 야식을 자주 찾는것에 대한 궁금증

 

저녁식사 후에도 달달하거나 짭짤한 음식을 먹고 싶은 충동이 자주 일어난다면 야간식이 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종일 섭취하는 음식의 반 이상이 저녁에 섭취하는 양을 차지한다면 전문의들은 야간식이증후군으로 진단하며, 특히 낮까지는 입맛이 별로 없어 잘 먹지 않다가 하루 식사량의 50% 이상을 저녁 이후에만 먹거나 잠이 들었다가도 배가 고파 다시 깨는 현상이 있다면 문제가 있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야식이 더 당기는 이유

 

야간식이증후군의 원인이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의 당분이 뇌신경 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자극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분별한 야식을 자제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먼저 정확하게 파악하여 해소하려는 노력을 하는것도 중요하다.

 

* 불면증을 일으키는 야식

 

잠을잘 때 위장이 쉬고 있는 상태여야 수면호르몬이 잘 나온다. 야식을 하고 나서 위장운동이 활발해서 위장이 쉬지를 못하면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가 되지 않아 수면에 상당한 방해를 일으킬 수 있다.

거기에 수면장애가 심해지면 우울장애도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변비를 일으키는 야식

 

야식을 자주 먹게 되면 변비와 치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치킨과 맥주를 보통 치맥이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야식은 보통 변비와 설사를 잘 일으키게 되어 치질에 이르게 될 수 있다.

밤에 허기가 진다면 바나나나 두분로 허기를 달래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다.

 

작심삼일이 아니라.....지금부터 야식 금지다.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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