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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고 하는데...바비...

사실 태풍이 온다 하면 외출을 자제하는거 말고는 크게 대비를 해본적이 없는데..

요즘은 코로나에 긴 장마에....태풍까지 온다하니 대비방법을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상청은 바비의 최대 순간 풍속을 초속 40~60m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 풍속은 커다란 돌이 날아갈 수 있는 정도의 바람 세기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25일 태풍 바비가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460㎞에서 북상하고 있다"며 "현재 태풍 반경이 400㎞가 넘어 동쪽 지방까지 영향권에 속할 정도로 발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바비가 남한에 상륙하지 않고 서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 한반도는 바람이 많이 부는 '태풍의 우측 반원'에 드는데다, 강풍 반경이 커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대처 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 도시지역
고층아파트 등 대형·고층건물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파손에 대비합시다.
건물의 간판 및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걸어가거나 접근하지 맙시다.
바람에 날아갈 물건이 집주변에 있다면 미리 제거합시다.
아파트 등 고층건물 옥상,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에 접근하지 맙시다.
정전 시 사용가능한 손전등을 준비, 가족 간의 비상연락방법 및 대피방법을 미리 의논합시다.

* 농촌지역
주택주변의 산사태 위험이 있을 경우 미리 대피합시다.
논둑을 미리 점검하시고 물꼬를 조정합시다. 다리는 안전한지 확인한 후에 이용합시다.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하천 물이 넘쳐서 흐르지 않도록 하여 농경지 침수를 예방합시다.
이웃이나 가족 간의 연락방법 및 비상시 대피방법을 확인합시다.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을 단단히 묶어 둡시다.

* 해안지역
해안가의 위험한 비탈면에 접근하지 맙시다.
바닷가의 저지대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시다.
다리는 안전한지 확인 후에 이용합시다.
선박을 단단히 묶어두시고 어망·어구 등을 안전한 곳으로 옮깁시다.
해수욕장 이용은 하지 맙시다.



태풍이 지난간 후 대처요령


* 태풍,강 피해시
파손된 상하수도나 도로가 있다면 시·군·구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연락합시다.
전기, 가스, 수도시설은 손대지 마시고 전문 업체에 연락하여 사용합시다.
사유시설 등에 대한 보수·복구 시에는 반드시 사진을 찍어 두십시오.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바닥에 떨어진 전선 근처에 가지 맙시다.

 


* 호우.침수 피해시
가스·전기차단기가 off에 있는지 확인하고, 기술자의 안전조사가 끝난 후 사용합시다.
침투된 오염물에 의해 침수된 음식이나 재료를 먹거나 요리재료로 사용하지 맙시다.
수돗물이나 저장식수도 오염 여부를 반드시 조사 후에 사용합시다.
흐르는 물에서는 약 15cm 깊이의 물에도 휩쓸려 갈 수 있습니다.
홍수로 밀려온 물에 몸이 젖었을 때 비누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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