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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섭취가 늘어나면, 고혈압과 당뇨는 물론 신장에도 무리가 가며 비만을 일으킬 가능성도 매우 높아진다.

신장도 좋지 않고 한참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내가 요즘 왜 더 음식을 짜게 먹는지...

반성하고 또 반성중이다.

짜게 먹은 후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체내 나트륨이 빠져나가는 것도 아니라 한다.

그렇다면 짜게 먹은 뒤에는 어떤 음식을 먹어야 체내 나트륨을 배출 시킬수 있을까...

바로 칼륨성분이 들어가 있는 음식들이다.

 

칼륨 성분은 우리 몸 체액에 존재하는 전해질 중의 일부분으로 체내 삼투압 농도와 수분상태를 조절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평소에 짠 음식을 많이 먹거나, 몸에 붓기가 심한 사람에게 좋다고 한다.

피로 회복을 도와주고, 에너지 대사도 올려줄 뿐 아니라 혈압 조절도 해주고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기도 한다.

칼륨은 소변으로 나트륨을 내보내 정상 혈압을 유지시킬 뿐 아니라 불면증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그럼 칼륨이 들어가 있는 음식들은 무엇이 있을까.

 

*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을 많이 배출시키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비타민 B 가 많아 노화방지나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아보카도에 있는 필수 지방산과 섬유소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 오이

오이 속 칼륨이 체내에 쌓여있는 나트륨과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 주는 작용을 하여 몸을 맑게 해 주고  붓기를 빼준다고 한다. 또한 오이 속 비타민C 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로와 갈증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 바나나

 

바나나는 칼륨이 많을 뿐만 아니라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올리고당이 많은 음식으로 조금 먹어고 포만간이 느껴진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와 변비, 그리고 탈모와 미백에 좋은 음식이라고 한다.

또한 바나나는 칼로리와 열량이 높지만 지방이 적고 당질이 풍부하여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 한다. 그리고 세로토닌이 함유되어 있어 신경안정을 돕고 불면증을 예방하여 철분 또한 많은 음식으로 임산부 등 빈혈에 좋은 음식이라 한다. 식사를 할 때마다 바나나를 하나씩 먹으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 검은콩

 

검은콩에는 혈관을 확장시켜주는 칼륨이 10g당  1240mg 이나 포함되어있어 혈액정화 및 해독작용에 효과적이라 한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 단백질, 불포화 지방산 등이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렇게 음식을 짜게 먹으면 다시 배출 시키는 데에도 큰 노력이 필요하고 특히 위가 안 좋은 사람에게는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일지 모른다. 특히 우리나라 음식에는 젓갈류가 많은데 이는 과식을 촉진시키고 위장에 자극을 줄 뿐만 아니라 체 내 나트륨을 축적시켜 각종 성인병에 걸리기 십상인 음식이다.

평소에 식습관을 제대로 잘 지키면 각종 성인병이든 비만이든 걱정을 안해도 되는데... 평소에 잘 지키지 못하는 게 문제다. 늘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짠 음식을 절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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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렌징 크림 (Creansing cream)

 

친유성의 크림상태 제품이다.

유분이 많아 이중세안이 필요하다.

세정력이 뛰어나 진한 메이크업 클렌징에 적합하다.

지성피부나, 예민피부는 가급적 피하는것이 좋다.

 

* 클렌징 로션 (Creansing Lotion)

 

친수성의 로션 상태 제품이다.

이중세안이 필요없다.

자극이 적고 건성, 노화, 민감 피부에 좋다.

사용 후 느낌이 산뜻하나 클렌징 크림보다 세정력이 약하다.

 

* 클렌징 오일 (Creansing Oil)

 

물과 친화력이 있는 오일 성분을 배합시킨 제품이다.

물에 쉽게 용해되어 진한 화장을 한 다음에 사용하기에 좋다.

건성, 예민성, 노하피부에 적합하다.

 

* 클렌징 젤(Creansing Gel)

 

오일 성분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제품이다.

세정력이 뛰어나지 않아 이중세안이 필요할 수 있다.

예민, 알레르기성 피부, 여드름 피부에 적합하다.

 

* 클렌징 워터 (Creansing water)

 

화장수+계면활성제+에탄올을 소량으로 배합한 제품이다.

가벼운 피부를 지우거나 피부를 닦아낼 때 사용한다. 

아이&립 메이크업 리무버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 클렌징 폼(Creansing Foam)

 

계면활성제형 세안화장품으로 비누처럼 거품이 난다. 

비누의 단점인 피부당김과 자극을 제거한 제품이다.

이중세안용으로 적합하다.

 

* 비누 (Soap)

 

알카리 작용으로 피부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한다.

탈수, 탈지 현상을 일으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민감성, 건성피부의 경우 순한 약산성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물 (water)

 

찬물 : 가벼운 세정효과가 있고 혈관을 수축하고 신선감, 긴장감을 준다.

미지근한 물: 가벼운 세정효과가 있고 각질제거가 용이하다.

따뜻한물: 세정 및 각질제거 효과가 크며 혈관을 가볍게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돕는다.

뜨거운물: 세정 및 각질제거의 효과가 매우 크며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이 촉진된다.

 

 

 

참고로 저는 미세먼지까지 깔끔하게 부드럽게 말끔히 클렌징해준다는 슈에무라 안티옥시 클렌징 오일을 사용중이에요.

보고만 있어도 청량한 느낌의 오일이에요 ^^

요거 하나면 클렌징도 한번에 끝나요!! 피부 수분 보호막을 유지하면서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등 오래 지속되는 롱 라스팅 매이크업도 말끔하게 지워줍니다. 

오늘 저의 강력추천 클렌징 제품은 슈에무라 안티옥시 클렌징 오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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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성아 화장품을 참 좋아한다.

아마도 홈쇼핑으로 출시된 조성아 화장품은 거의 다 써본 듯하다. 물론 전부 다 만 족 한 건 아니지만

오늘은 언제나 그렇듯(언제나 바쁘다는 핑계) 바쁠때 쓱쓱 바르기 참 좋은 편리한 스틱형 조성아

화장품에 대해 포스팅 해본다.

 

첫 번째, 검은색 스틱은 조성아 H 세럼 스틱이다. 요즘은 아주 건조한 계절은 아니지만 에센스가 스틱형으로

농축돼 있어 기초화장 시 쓱쓱 얼굴에 발라주면 굉장히 촉촉 하나.... 그러나.... 너무 번들거리기 때문에 아침에

사용하는 건 비추다. 오히려 잠들기 전 기초화장을 제대로 못했다 느낄 때 쓱쓱 바르고 자면 흡수도 잘 되고

아침에 일어나 건조한 것도 방지할 수 있다.

 

두 번째, 노란색 스틱 역시 H 세럼 스틱인데 이건 첫 번째 것과 달리 비타민 가득 담긴 약간은 화이트닝 기능을

하는 스틱으로 볼 수 있다. 이건 너무 번들거리거나 하지 않아 운전할 때 잘 타기 쉬운 눈밑, 기미가 올라오는

광대뼈 쪽으로 중간중간 발라줬던 거 같다. 개인적으로 첫 번째 것 보다 이게 더 편하게 아침저녁으로 수시로

사용하기 편리했던 거 같다.

 

세 번째,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 스틱이다.

사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밑에 부분에 부드러운 붓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파운데이션을 쓱쓱 바르고 붓으로

펴 바르기만 해도 괜찮았던 거 같다. 개인적으로 파운데이션이 스틱형으로 되어 있으면 왠지 묽은 파운데이션에

비해 흡수도 더디고 들뜨기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붓질(?)만 잘하면 정말 전체적으로 말끔하게 펴 바를 수 있다.

 

스틱형이 좋은 건 휴대하기도 편하고... 바쁠 때 정말 1분도 안 걸리게 쓱~~~ 쓱~~~ 바를 수 있다는 것 ^^

 

 이번엔 파운데이션 전에 바를 수 있는 화장품이다.

 좌측은 듀이 셀에 턴온 크림인데... 정말 강추 화장품이다. 화장을 하기 전에 미리 바르면 화이트닝 기능을

하여 베이스를 환하게 만들어 준다. 게다가 촉촉하기 까지 해서 들뜨는 건 걱정 안 해도 된다.

 우측은 많이들 알고 있는 맥의 프라이머이다. 사실 프라이머까지 하며 화장을 하기엔 참으로 번거롭지만

프라이머를 하면 화장 전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 주는 장점 때문에 특별히 화장을 신경 써서 하는 날은

사용하는 화장품이다. 그러나 나는 개인적으로 좌측에 듀이 셀 턴 온 크림을 추천한다. 물론 기능 자체가 다르긴

하지만 효과가 우측에 비해 더 월등하고 가격도 반절 정도로 저렴하다. 칙칙한 얼굴이 고민인 분들에게는 한번

사용해 보기를 권한다. (머 나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경험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니 참고만 부탁드린다. ^^)

 

마지막으로 파운데이션과 비비크림이다.

좌측은 일명 '수지 파운데이션'이라고 불리는 랑콤 파운데이션이다.

굉장히 묽은 편이어서 흡수는 빠른데 확실히 커버력은 좀 떨어진다. 그러나 두껍게 화장하고 답답한걸

못 참는 나는 몇 년째 이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고 있다.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날은 쿠션은 대신 사용하지

않는다. 겹겹이 쌓인듯한 느낌이 들지 않으려면 최소한의 색조화장을 하는 것도 방법인 듯싶다.

우측은 제약회사에서 나온 동국제약의 마데카 커버 크림인데... 비비크림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난 한참 비비크림이 유행일 때도 두꺼운 화장을 싫어했던 터라 커버크림이나 비비크림은 잘

사용하지 않았다. 지금까지도 그렇다. 오히려 컨실러에 가까운 커버력을 가졌으니 아주 어두운 부분만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화장품 좋아하는 아줌마. ^^ 두서없이 늘어놓았으나 조만간 현재 내가 핵심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들의

특징을 자세히 그리고 순서대로 포스팅해 보려 한다. 그래야 나도 이것저것 두서없이 구매하지 않을 수 있을 거

같다. ^^ 화장품도 미니멀리즘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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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가 올리브영을 참 좋아하는 나인데...
이번엔 세일을 대대적으로 하는 거 같다.
뭔가를 찬찬히 보고 주문할 시간이 부족해
일단 일일 일팩을 해보고자 결심한 터
메디힐의 미백기능 팩들을 주문!!!
매장 할인가 보다 온라인이 더 저렴했다.

바빠도 붙이고 청소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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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디올 향수 사랑...
경제적으로 힘든 대학생활이었지만
나의 향수사랑은 참으로 대단하여 향수를 모으는 게 유일한 사치였던 거 같다. 그래도 좋은 향기를 맡으면 힘든 여러 가지 일들도 다 위로를 받는 느낌이었다.
특히 디올의 쟈도르는 내가 20년 간이나 항상 함께했던 향수인데. 잠들기 전에도 왠지 기분이 우울하거나 잠을 잘 못잘거 같으면 향수를 뿌리고 자리에 눕기도 했다.

근데 지금의 나는...
스무살 그때보다는 더 향수를 구입할 여건이 훨씬 나음에도 불구하고 그 즐거움을 잊은 채 힘들면 힘듦 속에서 허우적 댈 뿐 나를 위로하는 그 무언가를 찾지 않고 있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도 그 잊어버린. 잃어버린 것들을 다시 찾고 싶은데 있는데 아무래도 성공인 듯싶다.

마스크를 쓰고 꼬맹이 아들과 놀이터에서 뛰어놀아도. 주방에서 정신없이 요리를 하여도.
다시 한번 향수를 찾아 뿌려보자.
매 순간이 소중하지 않은 시간은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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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정말 힘들 때...(아빠가 투병하고 돌아가시는 과정을 지켜볼 때였던 거 같다) 기억이다.
피부가 완전히 뒤짚어 지고 마치 아토피가 있는 것처럼 우둘투둘.... 아마 세수를 하긴 했으나 로션 하나도 못 바르던 시절이었던 거 같다.

이후 좀 안정이 되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얼굴이
정말 엉망징창이었다. 그래서 큰맘 먹고 백화점에 가 기초화장품을 몇 가지 구입해 발라 보았다. 그런데도 뒤집어진 피부는 좋아지지 않았다.

근데 그때 알았다. 좋은 피부의 시작은 각질제거 라는것. 각질 제거를 한 후부터 좋은 화장품들의 효능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그중 내가 너무나 효과를 본 필링제. 닥터지히르의 필링젤이다. 백화점에서 비싼 세안제도 사 보았지만 어쨌든 저렴이 이면서도 효과 만점인 제품은 바로 이것. 그래서 몇 년간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추가로 요즘은 세안을 다하고 반드시 필링패드로 한번 더 닦는다. 그럼 굳이 피부과에 가지 않아도 꽤 맑은 피부를 되찾을 수 있다.

화장은 하는것보다 지우는 게 중요하지만
단순히 지우는거 보다 각질 제거가 더 중요합니다. 😊

식물나라 필링 패드/닥터 자히르 필링 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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