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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중에서도 간암은 회복이 어렵고 사망률이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침묵의 장이라 하여 증상도 초기에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는데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암이라는 병은 걸리게 되면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하는 정말 지독한 병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치료 후 결과가 좋을 확률이 높도록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현대 사회를 사는 사람이라면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간암 초기증상을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간암은 발병률이 무척 높다고 합니다. 특히나 남자의 경우라면 여자보다 걸리게 될 확률이 더 크다고 하는데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는 상대적으로 음주나 흡연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요즘에는 여자도 술과 담배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누구든지 간암 초기증상을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 됩니다.

 

간은 우리 몸의 피가 응고하는 과정에 필요한 여러 혈장 성분인 혈액 응고 인자를 만들어내는 장기 중 하나입니다.

* 간암 초기증상으로 인해서 이런 응고 인자를 만드는 것에 이상이 생기게 되고 평소와는 다르게 출혈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 다음으로는 우상복부, 즉 자신의 몸을 기준으로 오른쪽 윗부분의 배가 아파오는 현상이 생기는데요.

여기가 바로 간이 위치한 곳이어서 그렇습니다. 배를 중심으로 해서 자꾸만 통증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된다면 단순한 복통으로만 여기지 말고 주의를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비슷한 위치가 아픈데 배가 아니라 등쪽부터 아파오는 느낌이라면 그 때는 췌장 쪽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해요.

 

​* 혹시 최근에 들어 얼굴 빛이 누렇게 뜬 것처럼 변한다면 이 또한 간암 초기증상으로 의심을 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암 때문에 간이 제대로 자신의 할 일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면서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만들어 지는 빌리루빈이 처리되지 못하는데요. 그게 몸 속에 쌓이게 되면 얼굴이 누렇게 되는 황달이 생깁니다.

 

​* 마지막으로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식욕부진이 발생하게 됩니다.

평소에는 잘 먹더라도 이제는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고 식욕이 점차 떨어지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면 체중이 점점 줄어들면서 살이 빠지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다양한 초기의 증상이 있는데 이 중 하나만 정확히 일치한다고 해서 무조건 간암에 걸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위 증상들이 의외로 일상에서 너무나 흔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것들로 되어있어서,자칫하면 우리 몸이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도 그걸 눈치채지 못하고 그냥 지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되려 병을 키우게 되고 시간이 지나 병원에 갔을 때는 너무 늦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본인과는 전혀 상관 없는병처럼 느껴지고 생각이 든다고 하여도 알아두어서 나쁠 건 없는 정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간암이 걸리는 원인은 무엇일까

일단 가장 높은 확률로 간암에 걸리게 만드는 B형 간염은 꼭 예방접종으로 백신 주사를 맞으셔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것을 되도록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건데요.

금주나 금연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긴 합니다.

그래도 되도록이면 오래 건강히 살 수 있는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지금부터 천천히 줄여나갈 계획을 세워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평소에 식습관에서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챙겨 먹는다면 더 좋을 듯 합니다.

간암에는 다시마나 미역 등 해조류 종류의 음식들이 좋다고 합니다.

너무 기름진 튀김류를 많이 먹지 않도록 신경도 써 주어야 합니다.

간암에 좋은 음식은 추 후 또 다시 자세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암과 같은 질병을 가장 빠르게 조기 발견하고 치료 할 수 있는 방법 중에서는 오늘 전해드린 초기증상이 없다고 해도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건강검진을 하는 과정에서 초기에 암이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는 저도주변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언제까지고 마냥 건강할 것이라는 믿음도 좋지만 지금부터라도 미리 관리를 하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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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간염의 식생활은 어떨지 알아보기로 했다. 충분한 휴식 후에도 피로가 사라지지 않고 식욕부진, 발열, 설사, 관절통 등이 나타난다면 만성 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만성 간염을 방치할 경우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무엇보다 간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방치해서는 안 된다. 만성 간염의 정의와 만성 간염 식생활 가이드를 알아본다.

 

만성 간염은 간의 염증 또는 괴사가 6개월 이상 지속하는 상태를 말한다. 만성 간염은 자가 면역, 약제, 알코올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은 B형 또는 C형 만성 간염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생긴다. B형, C형 만성 간염은 각각 간암 발생 원인의 72%, 11%를 차지한다.

 

만성 간염을 치료하는 동안 식생활 관리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일이다. 우리가 먹은 모든 식품이 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만성 간염 환자는 고단백의 식사를 해야 한다. 고단백 식사는 염증으로 인한 간의 손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체중이 적게 나가는 사람은 고단백, 고열량 식품을 섭취해 체중을 회복해야 하며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고단백, 저열량 식품을 먹도록 한다.

또한, 만성 간염 환자는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어야 한다. 과일과 채소에는 칼륨, 식이섬유, 비타민C, 베타카로틴, 엽산 등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들어 있다. 이들은 손상된 간세포를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알코올은 만성 간염 환자에게 독이다. 만성 간염 환자에게 안전한 수준의 알코올 섭취량이란 없다. 만성 간염 환자는 알코올을 완전히 피해야만 한다. 또한, 카페인도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줄여야 한다. 커피, 에너지 드링크 등 고카페인 음료는 될 수 있는 대로 피하는 것이 좋다.

 

C형 간염 환자의 경우, 철분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C형 만성 간염 환자의 간은 철분을 대사하는 기능이 떨어져 있어 혈중 철분 수치를 비정상적으로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C형 간염 환자는 빨간 고기, 참치, 동물의 간, 철분 강화 곡식 등 철분이 많이 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 그러면 간염에서 간암으로 가는 추위는 어떠한지 알아보자.

 

우리나라에서 간암은 가장 최근 연도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의 통계에 의하면 남자에서는 5번째, 여자에서는 6번째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남자 35-64세 사이 연령군에서는 위, 대장 다음에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우리나라 간암의 연령표준화발병률은 1999년 33.8명에서 2016년 18.0명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그렇지만 간암 사망률은 우리나라에서 폐암 다음으로 높다. 가장 최근 연도 통계인 2012년-2016년 사이 발생한 우리나라 전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70.6%이나 간암은 34.6%로 아직도 매우 불량한 예후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만성 B형간염에서 간경변증 발생은 연간 5.1%의 빈도로 5년 누적 발생률이 23%, 간암 발생은 연간 0.8%의 빈도로 5년 누적 발생률이 3%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간경변증과 간세포암종의 발생에는 다양한 위험인자들이 영향을 미친다. 2018년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가이드라인에서 간경변증 및 간암으로의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들을 표로 정리하면 이러하다.

 

 

간경변증, 40세 이상의 나이, 지속적인 ALT 상승, 남성, C형, D형간염 또는 HIV 동시감염, 간암의 가족력 등이 있고 바이러스 요인에는 높은 혈청 B형간염 바이러스 DNA 그리고 또는 높은 혈청 HBsAg치, B형간염바이러스 유전자형 C형, 특정 유전자 변이 등이 있습니다. 사회 환경적인 요인에는 만성적인 음주, 대사증후군, 당뇨, 비만, 흡연 등이 있다.

술뿐만 아니라 흡연도 간암 발생 위험인자임을 알 수 있고, 대사증후군, 당뇨, 비만 등도 간경변증과 간암의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바람직한 식생활과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만성 B형간염 경과에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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