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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 지고 있고, 여전히 코로나19로 면역력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입니다.

체온, 호흡, 혈압, 맥박은 인체의 대표 건강 신호입니다. 특히 체온은 면역력과 관계가 깊습니다.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은 30% 가량 약화됩니다. 반면, 체온이 1도 상승하면 면역력은 5배 정도 높아집니다. 따라서 추운 겨울에는 체온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늘은 우리의 체온을 올려주는 6가지 식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양만점 먹거리 단호박

위장을 편안하게 만들어 소화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단호박은 따뜻한 성질을 가졌습니다. 단호박은 몸의 기혈을 원활하게 순환시켜 체온 상승을 돕는 식품입니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끌어올려 호흡기 질환을 예방합니다. 눈 건강에 필수인 베타카로틴(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물질)도 풍부해 건강관리에 있어서 챙겨 먹으면 좋습니다.
단호박은 색깔이 고르게 짙고 단단하며, 무거운 것을 고르세요. 오래 보관해야 할 때는 씨를 긁어내고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출출할 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따뜻한 성질을 지닌 밤은 5대 영양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서 체력 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

이처럼 밤은 체온을 올리고 건강에 필수인 식품이지만,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적당히 섭취해야 합니다.
밤을 구입할때는 알이 굵고 껍질은 윤이 나는 갈색인 것을 고르세요.
소량의 밤을 보관할 때는 비닐봉지에 넣고 밀봉한 후 1~0도에 저장하세요.



 
 
예로부터 강력한 강장제로 손꼽히던 부추

부추는 철분, 비타민 A, B ,C 함량이 높은 편으로 조혈 작용(혈액 속의 혈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돕습니다. 피를 생성하는 역할을 하다 보니 체온을 상승시키며, 냉증, 빈혈, 동맥경화에도 좋은 채소입니다.

부추를 구입할때는 싱싱하며 줄기가 너무 두껍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구입 후에는 신문지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조리 시,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은 다음 사용하세요.

 
불포화지방산이 가득한 호두

인기 있는 견과류 중 하나인 호두 역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기특한 식품입니다. 호두 속 마그네슘이 혈행을 개선시켜주며,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더불어 불포화 지방산이 60~70%를 차지하고 있고, 리놀렌산과 비타민 E가 풍부해 동맥 경화 및 노화 방지에 탁월합니다.
호두는 들었을 때 무게가 느껴지는 것을 고르세요. 작고 구멍이 뚫린 것은 벌레 먹은 것으로 피해야 합니다.
호두는 산패되기 쉬우므로 가능한 껍질이 붙어 있는 것을 구입해 먹을 때마다 깨서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비타민 A, 비타민 B2가 풍부한 해산물 홍합

몸이 차고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홍합. 홍합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몸에 기력을 보강해주기 때문에 평소 몸이 허약하고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홍합을 구입할 때는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윤기가 나며,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을 고르세요.
소금물에 헹궈 냉동 보관하거나 살짝 데쳐 냉장 보관하면 1~2일 가량 보관 가능합니다.


 
 
 
약방의 감초처럼 사용되는 생강

중국의 성인 공자가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기 위해 매 끼니마다 챙겨 먹었다는 생강.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진저론 성분은 체온을 끌어올릴 뿐 아니라 체내의 찬 기운을 빼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생강은 소화 기관의 운동 능력을 개선하고 구토를 멈추게 합니다.
생강은 육질이 단단하고 크며, 황토색을 띄는 것을 고르세요. 모양은 울퉁불퉁하고, 한 덩어리에 여러 조각이 붙어 있는 것이 질이 좋은 생강입니다. 생강은 곰팡이가 피기 쉬워 보관이 까다로운 채소입니다. 껍질을 벗겨 손질하고 냉동해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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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다 싶었는데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면역력이 강하게 요구되는 위험하고 중요한 시기이다.

 

* 정상 체온보다 1도 올리기

 

체온은 면역력의 지표다. 기본적으로 정상 체온인 36.5도보다 낮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체내 신진대사는ㅇ력이 저하돼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체온이 35~36일 경우 생명엔 지장이 없지만 오랫동안 이 상태가 지속되면 신체 내 장기의 활동성이 감소, 전신의 혈액순 완이 잘 이뤄지지 앖아  면역력이 감퇴한다. 또한 근육과 관절이 경직돼 관절 통증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체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면역력은 30%가량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반면 체온이 1도 상승하면 면역력이 50%나 증가한다.

 단시간에 체온을 올리고 싶다면 손가락 운동(양쪽 손을 깍지 낀 후 5회 눌러주고, 기도하듯 양손을 모아 5회 눌러주기)을 추천한다.이러한 움직임은 손가락 끝의 모세혈관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체온을 상승시킨다. 취침 약 1시간 전 반신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여기에 꿀팁 하나 더!

반신욕 시 따뜻한 성질의 생강을 입욕제로 활용하면 폐장을 따뜻하게 해주며 면역력도 키울 수 있다.

그리고 평소에 생강편이다 생강차를 즐겨 마시는것도 크게 도움이 된다.

 

*매일 10분, 목 뒤와 겨드랑이 림프 마사지하기

 

몸속 수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림프액(림프)은 무색의 액체로 림프관을 따라 흐른다. 체내 노폐물이 림프관으로 들어가 흐르면서 림프절로 이동하는데, 림프절은 여러 림프관이 하나로 합쳐지는 곳으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는 대신 세포가 살고 있다. 바로 이곳에서 노폐물을 정화하는데, 림프 순환이 활발해야 체내에서 면역 작용이 잘 이뤄진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수족 냉증이나 경련, 통증 등이 유발되는 것처럼 림프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 잘 붓고 체내 염증 수치가 올라가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

그런데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시행하면 림프 순환 속도가 10~30배 빨라지는데, 물리적인 자극을 줬을 떈 더 빨리 순환한다. 즉 귀 밑과 목 뒤, 겨드랑이, 무릎 뒤에 있는 림프절을 매일 10분 정도 가볍게 마사지하면 림프 순환을 촉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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