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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장 많이 쓰이는 미네랄은 마그네슘이다. 스트레스를 푸는 과정에서 마그네슘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피곤하거나 하면 나타나는 증상 중 대표적인 것이 눈 떨림 증상인데 이것 역시 마그네슘의 부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피로. 불안. 짜증. 우울을 자주 느끼는 사람도 마그네슘 섭취가 부족하지 않은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마그네슘에 대해 알아보자.

 

체내에서 에너지 물질인 ATP가 잘 만들어져야 몸이 피곤하지 않고 잘 작동하게 되는데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ATP가 덜 생성되기 때문이다.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병이 우려되는 사람도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마그네슘이 혈압을 떨어뜨리고 칼슘이 혈관 벽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절하게 조정해주며 협심증의 고통을 덜어준다.

마그네슘이 필요한 사람

폐경기 여성, 고혈압, 순환계, 근육 및 결합조직, 소화불량, 심장질환, 천식, 만성피로, 과민성 장질환

 

알코올 중독 등 상습 음주자나 이뇨제. 피임약.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스테로이드제. 겐타마이신(항생제) 등을 복용 중인 사람도 마그네슘 부족 여부를 검사받아야 한다. 알코올과 일부 약들이 마그네슘을 몸 밖으로 배설시킨다.

 

마그네슘의 효능

 

o 불용성의 magnesium 화합물들은 위산과다에 제산제로 쓰인다.

 

o 체내에서 생화학적으로 중요한 성분이며 세포내에 주로 존재하며, 천연의 calcium channel blocker로 고혈압의 원인을 막아주고, 심장질환에도 다양하게 쓰여 진다.

 

o Calcium, 인과 함께 뼈를 만들어주고, 신경 전달 및 근육의 수축 작용에 관여한다.

 

o 신진대사 중 효소활동의 촉매로 작용하며 특히 심장, 뇌 등 활력이 필요한 장기의 energy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동 을 도우므로 많은 사람들이 심장 질환 및 혈관 이상에 이용한다.

 

o 마그네슘은 칼슘과 같이 복용시 그 효과를 상승할 수 있으며 조직 내에서 calcium이 침착되어 석회화 되는 증상을 마그네슘이 막아준다.

 

o 마그네슘은 비타민-B6와 도 효소의 생성작용에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어 신장결석을 막아주는데 두 성분이 같이 작용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o 마그네슘은 스트레스 등에 의해 혈압이 갑작스런 변화로부터 동맥내벽에 오는 충격을 막아주며 우울증이나 근육의 경련, 월경전 증후군 등의 증상에 이용되며, 체액의 PH균형을 이루는데도 필요하다.

 

마그네슘이 많이 든 음식

 

o 콩, 견과류, 씨, 녹색채소, 바나나, 두부, 아보카도 등이 있다.

평소 이런 음식들과 함께 추가로 마그네슘등을 복용하면 피로회복과, 눈 떨림 증상등에 도움이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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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쓸의 술에 약해진 간보호 효능

 

밀크티쓸(Milk thistle)이란?

밀크티쓸(엉겅퀴)은 고대로마시대부터 자연건강식품, 특히 간기능 강화제로 쓰여 왔습니다. 오늘날 많은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 엉겅퀴안에 있는 실리마린(Sylimarin)이라는 활성물질이 간염전염이나 장기간 알코올 복용으로 인해 약해진 간, 지방간, 독소로 인해 훼손된 간등 모든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하는데 효능이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실리마린은 강력한 해독성분으로 손상된 간기능을 회복시켜줄 뿐 아니라 간의 발전소 역할을 하여 새로운 간세포를 생성하는 역할까지 합니다. 또한 간세포기능향상을 위해 처방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에게도 밀크티쓸 복용을 강력히 권하고 있습니다.

 

밀크티쓸의 효능:

- 유해한 독소를 차단하여 간세포를 보호하거나 간 세포의 독소를 제거를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합니다.
- 간세포의 성장,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촉진을 도움을 줍니다.
- 알코올에 의한 간경화나 전염성 간염치료에 쓰입니다.
- 끽연, 유독가스, 독성물질에 오염되거나 노출되어 손상된 간의 해독에 도움을 줍니다.
- 간의 문제로 인한 피부질환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 알러지가 심한 경우에도 사용합니다.

- 지방이 많은 음식의 소화를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수유기 여성들에게 모유를 풍부하게 합니다.
- 항암제와 같은 화학물질 치료나 처방약의 과다 복용으로 인한 간의
독성을 해소 시킬 수 있습니다.

 

밀크티쓸은 주요활동성분안 실리마린 80%이상은 되어야 표준화된 추출물이라 할수 있습니다.

부작용 보고는 없으나 위의 거북함이나 가스가 생기는 경우는 복용량을 줄입니다.

밀크티쓸 (Milk Thistle) 은 엉겅퀴의 씨앗에서 뽑아낸 성분으로 간과 방광을 좋게 하며 소화계통 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모유를 풍부하게 해주어 산모들과 수유기의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허브. 1970 년대에 유럽에서 의학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실수로 독버섯을 먹고 죽어가던 60명의 환자들이 마리아 엉겅퀴 에서 추출해낸 실리마린 성분을 투여 받고 60명 모두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것입니다.

이러한 놀랄 만한 치료효과 후에 마리아 엉겅퀴 는 간장의 파괴를 예방하고 간장의 기능을 증진시키며 새로운 간세포 성장을 촉진 하여 생약제를 이용한 최고의 간치료제 로 현재 전세계적 으로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 에서도 2003년 3월 23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유태우 교수및 14명의 전문 의료진이 연구한 건강식품의 효능에 관하여 발표한 바에 의하면 밀크티쓸의 주성분인 (실리마린) 이라는 성분이 간질환에 효능탁월입증 (A)급 판정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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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스피루리나 란 무엇일까요.


스피루리나는 생김새가 용수철 모양으로 "꼬였다."(SPIRAL)라는 라틴어의 어원입니다.

스피루리나는 식물성,동물성,해조류,박테리아의 4가지 생명체의 성격을 띤 플랑크톤류의 길이 0.3~0.5mm, 폭0.005~0.008mm의 청색 미세남조류(Micro Blue Green Algae)의 원핵다세포 미생물로서 멕시코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자생한 16세기 아즈텍인,마야인들의 주식이었다고 합니다.

 

바닷물보다 6~7배 더 짠 염호와 섭씨 40도의 고온과 수온이온 농도 pH 9~11의 강알칼리성 환경에서만 잘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피루리나는 인체의 생명유지에 필요한 5대영양 49가지 영양소에는 2~3만여가지의 고른 영양원소가 함축되어 있을뿐 아니라 인체와 거의 같은 구성비로 이루어져 소화흡수율이 95%나 된다고 합니다.

 

O 구성성분

 

스피루리나에는 식물성 단백질 70퍼센트(소고기는 동물성 단백질 18퍼센트), 카로틴 100~200㎎/100g (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화됨), 식물성 지방산 8퍼센트, 비타민류인 A, B1, B2, B6, B12, E, 니코틴산, 엽산, 판토텐산이 다량 함유돼 있고 핵산, 피코시아닌, 그리고 클로로필, 철, 칼슘 등이 들어 있다

 

O 효능

 

카로틴과 핵산은 활성산소를 무해화시킨다. 즉 노화를 지연시켜 젊음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UN식량농업기구에서는 스피루리나를 인류의 미래식품으로 지정하였으며 우주항공사들의 우주식품으로 연구중에 있다.

 

* 생리활성작용

1. 완전 단백원 - 필요한 모든 단백질을 완벽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쉽게 소화 가능 합니다.

2. 엽록소 함유 -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히 하여 변비를 개선하며 위산의 과다 분비를 억제하여 위염 개선 할 수 있습니다.

3. 필수지방산 - 혈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하고 산소의 이동을 활성화 합니다.

4 .당뇨환자의 에너지원 - 탄수화물의 함유량은 적지만 주로 람노오즈와 글리코겐이므로 인슐린의 도움 없이 흡수되어 당뇨환자의 에너지원으로 작용합니다.

 

해양조류의 일종인 스피루리나는 인체와 가장 유사한 영양소 구성성분을 가진 해양생명체로 체내 흡수율이 80%에 이른다고 합니다.

30억년의 긴 역사를 가진 완전식품으로 가장 이상적인 건강보조식품입니다.


O 스피룰리나 와 클로렐라의 비교


일본의 클로렐라 연구의 1인자였던 나까무라 히로다끼 박사는 자신의 저서에서 "클로렐라 식량화의 결점은 수확상의 문제 및 소화성이 나쁜 것인데 스피루리나는 이것을 극복함과 동시에 영양가의 관점에서도 클로렐라보다 우수하다"고 말하였습니다. 클로렐라도 높은 영양가를 가지고 있으나, 스피루리나에는 훨씬 못 미치며, 세포벽이 단단하고 셀룰로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피루리나에는 클로렐라에는 없는 피코시아닌이라고 불리는 청색 색소를 함유하며, 지방의 소화를 돕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스피루리나가 식품으로서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스피루리나의 카로틴 함량은 클로렐라의 3배이상입니다.
클로렐라의 소화흡수율은 60%인 반면 스피루리나의 소화흡수율은 약 95%이어서 먹으면 거의 모든 영양소가 흡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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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바깥활동도 현저히 줄어들고 있어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영양도 무척이나 부족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 D 인데요.

오늘은 비타민 D 에 대해 알아 보기로 했습니다.

 

항상 같은 상태를 유지하려는 우리 몸의 본능적인 성질을 항상성이라고 합니다. 각종 영양소의 밸런스를 맞추고, 피로를 개선하기 위해서 몸은 스스로 회복하고자 하는 기전을 작동하는데요. 바로 항상성 기전의 작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성분이 비타민D입니다.

 

예전에는 차로 다니지 않고 걸어 다녔으며 높은 건물이나 그늘도 잘 없었기 때문에 이 영양소가 결핍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실내 활동을 거의 위주로 하고, 외출도 잘 하지 않으며, 차를 타고 이동을 하는 등 햇빛을 받을 일이 잘 없기 때문에 비타민D 결핍 증상에 시달리고는 합니다. 우리 피부는 햇빛을 받으면 피부 조직에서 합성이 일어나 흡수되는 것이 정상인데, 아예 낮 시간에 밖을 나오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비타민 D는 뼈의 성장을 돕고 단단하게 만들어요.

한창 자라는 아이들은 해당 영양소가 결핍되면 곤란합니다. 뼈가 쭉쭉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강성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골절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물론 중년 이후의 분들에게는 뼈에 구멍이 뚫리지 않도록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비타민D 성분은 류마티스 예방이 가능한데요. 류마티스는 손가락이 틀어지게 만들고,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등의 관절에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몸이 피로해지거나 하면 찾아올 수 있는데요. 또한 비타민D는 우리 몸속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유지하는가 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질병으로부터 몸을 지켜줍니다.

30mg/ml 미만의 양만 남았을 때 결핍이에요.

 

우리 몸속에서 30mg/ml 미만으로 남았을 때 비타민D 결핍 증상이 나타납니다. 별도로 보충제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좋으며, 해당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가까이하는 것도 유익한데요. 햇빛을 받으면 피부 세포에서 합성 및 흡수가 되기 때문에 적절하게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들면 기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젊은 학생과 직장인들은 건물 안에서 학업과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햇빛을 볼 일이 없는데요.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몸이 피로해지면서 뼈가 약해지고, 우울한 기분까지 들게 됩니다. 해당 영양소는 결핍 시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는데요. 그러니 적당하게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이 좋고, 시간이 없으면 점심시간에라도 나와서 걷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통해 보충하는 것도 중요해요.

계란의 노른자에 비타민D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등푸른생선에도 역시 해당 영양소가 많아 반찬으로 자주 챙겨 먹는 것이 유익한데요. 등푸른생선이라고 하면 보통 고등어, 연어, 꽁치, 참치 등을 떠올릴 수 있으며 EPA, DHA 등이 풍부해 두뇌로 가는 혈액의 순환을 돕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우유도 있는데, 단백질의 함량도 높아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그 외에도 체다 치즈와 표고버섯 등에도 비타민D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평소에 외출을 잘 하지 못하고, 뼈가 쑤시며 피로하다고 느껴진다면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마세요.

 

보통 외출을 할 때에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하여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골다공증, 관절 통증, 우울증 등의 비타민D 결핍 증상이 있는 분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은데요. 피부에 자외선 UV-B 광선이 닿게 되면 영양소를 합성할 수 있는 것이며, 실내에 들어오는 햇빛은 유리창에서 자외선이 차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꼭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건강을 돕고 영양소 결핍도 막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특히 성장하는 아이들은 스마트폰에 빠지면 시간적 여유가 있어도 외출을 잘 하지 않는데, 씩씩하고 신체 건장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원한다면 부모님이 아이들이 야외 외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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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추석이 다가오니 갑자기 대추 밤 들이 생각이 납니다. 특히나 저는 대추를 참 좋아하는데요.

대추가 건강을 챙기는데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하는데 알아보기로 해요~!

 

 

◆ 대추란 무엇인가


풍부한 일조량과 온화한 기후에 자라는 대추는 우리나라 충청북도 보은의 특산물입니다.

보은에서 매년 10월중순에 10일 정도 대추 축제를 개최할 정도로 보은의 대추는 인기가 대단합니다.

그렇다면 10월에 열리는 축제에 대추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무르익을까요?

일반적으로 대추는 6월에서 7월 사이에 꽃이 피기 시작하여 9월 하순경부터 열매가 익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옅은 녹색빛을 띄고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가을볕을 받게 되면 적갈색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9월말부터 10월 하순경까지 수확을 시작하는데요.

이 때 대추나무에서 무르익은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대추나무 한그루에서 수확할 수 있는 열매의 양이 많은 편입니다.


전통 혼례를 하는 경우 대추와 관련해서 내려오는 풍습이 있는데요.

대추 효능과는 별개로 남자아이를 상징하는 열매로 폐백상에 올라갑니다. 새 며느리의 첫 절을 받은 어르신들은 폐백상에 있는 대추를 최대한 많이 집어 며느리의 치마폭에 던져줍니다. 이는 아들을 많이 낳으라는 어르신들의 염원이 깃들어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상이나 잔칫상에도 빠질 수 없는 과실로 대추는 예로부터 여러 방도로 널리 쓰인 열매라는 것을 증명할 필요도 없을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추 효능은 무엇이고, 어떻게 섭취해야 제대로 잘 섭취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추 먹는 법

 

대추는 보통 0~5도씨의 장소에 약 7일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말린 대추의 경우에는 밀봉해서 냉동보관 후 필요할 때마다 적당량을 덜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전에는 물에 담가 먼지를 먼저 제거한 후에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는 것이 좋습니다. 대추는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가 가능하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3가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생과로 섭취

주로 수확시기에는 다른 과일처럼 생과로 씹어 먹을 수 있습니다.

생과의 당도는 말린 대추에 비에 낮지만 그래도 단 편이며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말린 대추를 대추차나 즙으로 섭취

수확시기가 지나면 생대추를 말려서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을 합니다.

말린 대추를 끓는 물에 적정량을 넣고 끓여서 대추차로 마시거나 즙으로 짜내어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3. 음식과 함께 섭취

떡이나 음식을 준비할 때 대추를 적정량 첨가하여 고명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대추의 씨를 제거하고 잘게 썰어서 죽이나 밥을 할 때 넣습니다.


◆ 대추 효능


대추는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 및 각종 비타민이 함유이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추 씨앗은 베툴린, 베투릭산, 지방이 함유되어 있어서 이뇨강장, 건위진정, 건위자양의 약재로 널리 쓰이기도 하는데요.

평소 식은 땀이 많거나 손발이 찬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과실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갱년기나 골다공증, 빈혈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대추 효능으로는 바로 감기예방, 불면증해소, 노화예방, 항암 효과을 꼽을 수 있습니다.

 

1. 감기 예방
대추 효능의 첫 번째는 감기 예방 효과입니다.
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과실로서 체내에 흡수되면서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특히, 요즘 같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에는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보약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또한 기관지와 폐건강에도 효과를 기침을 완화해 주며 호흡기 질환 치료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2. 불면증 및 신경 쇠약
두번째 대추 효능은 불면증 및 신경 쇠약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갈락토오스, 맥아당, 자당이라는 당류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신경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스트레스도 감소시키고 긴장감과 흥분을 가라앉혀 불면증 해소하고 우울증을 완화하는데도 좋습니다.

 

3. 노화예방

세번째 대추 효능은 노화예방입니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작용하도록 도움을 주며,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4. 항암 효과

네번째 대추 효능은 항암 효과입니다.

각종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대추를 섭취하면 체내에 쌓여 있는 각종 발암 물질들을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으며 해독작용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대추 부작용

 

대추는 단 맛을 내는 당분의 함량이 높은 편이어서 당뇨가 있는 환자의 경우 섭취시 부작용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당분으로 인해 섭취 후 양치질을 꼼꼼히 하지 않는다면 치아가 변색되거나 심하게는 충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몸에 좋다고 열이 많은 사람이 대추를 과다로 복용할 경우에는 복통을 동반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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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인해 여행도 많이 제한되어 있고 헬스장 등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못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자전거 타기나 등산, 조깅등을 즐기시는거 같습니다. 매우 좋은 운동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주의사항도 꼭 한번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첫번째로 조깅 할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조깅

​전신운동을 할 수 있는 조깅!

덥지 않고 서늘한 가을철 인기 운동입니다.

특별한 도구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며 가을에는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주관하는 마라톤 대회도 많이 열립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달리면 다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짧은 거리부터 달리다가 천천히 늘려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조깅 시작 전 준비운동을 해서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흘리는 땀으로 인해 탈수되기가 쉽기 때문에 조깅 전 후로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주는것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무릎이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무릎이 안좋으신 분들은 조깅 시 무리하지 않으시는게 중요하겠습니다.

 

 

등산

가을 산은 단풍이 들어 울긋불긋하고 경치도 멋있죠.

멋진 경치를 감상하면서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것이 등산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을이 되면 등산객들도 많아집니다. 등산은 다리 근력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이며 심폐기능도 향상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습니다.

등산을 할 때 주의사항! 아침 일찍 산에 올라가 해지기 전에 하산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가급적 가방은 가볍게 하고 산행 중 조금씩 자주 음식을 섭취해줍니다.

산행 전 준비운동은 필수 입니다. 무릎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미리 보조 기구를 사용하도록 하고 중간중간 수분 섭에도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자전거


시원한 바람, 상쾌함은 가을 자전거의 매력입니다.

자전거 도로가 많이 생겨나면서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은 환경입니다.

다리 근력을 강화해주고 심폐지구력을 단련시켜 줌은 물론 기분전환 효과까지 있는 자전거 타기!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를 골라 올바른 자세로 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전거 안장은 다리를 폈을 때 일직선이 되도록 조절하고 핸들과 페달도 자전거를 타기 편한 상태로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기어 상태도 적당히 조절해서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어를 내려서 힘겹게 자전거를 타다 보면 운동효과는 높을지 몰라도 인대, 관절염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몸에 무리가 가겠다 싶을때는 운동을 안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리한 운동은 몸에 헤가 되니까요. 꼭 자전거나 등산, 조깅 등이 아니어도 가볍게 산책하는것도 좋은 운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위와 같은 운동등을 통해 몸에 면역력을 키우고 우리 모두가 코로나를 잘 극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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