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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예방과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공기정화식물에 대해 알아보자.

요즘 정말 나이가 드는지 젊었을땐 관심도 없던 식물들에 관심을 갖게 된다. 


 

 

 

* 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는 병해충에 강한 저항성을 갖고 있어, 키우기 쉬운 식물로 가장 유명한 공기정화식물이다.

좋지 않은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정화해주는 효과, 특히! 일산화탄소 제거에 탁월한 능력이 있어 주방에 두면 제 기능을 톡톡히 한다고 한다. 사실 내게는 좀 생소한 식물이었는데 부엌에서 한번 키워보기로 했다.

 

▶ 햇빛 및 온도

*생육적온은 16~30℃이며 월동 온도는 5℃ 이상 직사광선을 피하고 반그늘에 두기

*겨울철*에는 햇빛이 잘 드는 실내의 창가에 둔다.

물 주기

*고온 다습하게 관리하며 여름에는 충분히 물을 준다

*겨울에는 약간 건조하게 관리해주면 된답니다.

 


 

 

 * 스투키

산소를 내보내고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스투키는 침실 같은 곳에 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음이온 발생량은 산세베리아의 3배나 된다고 하여 요즘 인기 짱인 제품이다.

또, 전자파 차단 효과도 있어 사무실이나 공부방 책상 위에 올려두시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 햇빛 및 온도

* 생육적온은 16~35℃

* 햇빛이 없어도 잘 큰다.

▶ 물 주기

* 한 달에 한 번 준다.

* 안쪽 흙까지 말랐을 때 준다.

* 자주 주면 썩는다.


 * 고무나무

잎이 넓은 형태로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하며, 미세먼지를 빨아들이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집안 거실이나 사무실 등에 놔두면 좋다고 한다.

열대성 관상수라 햇빛을 좋아하니 창가에 두면 좋고, 추위에는 약하니 주의해야 한다.

 

▶ 햇빛 및 온도

* 밝은 실내와 충분한 빛을 좋아한다.

* 하지만, 여름철 직사광선은 피해야 한다.

* 통풍이 잘 되는 반그늘에서 관리해야 한다.

* 광선이 부족하면 잎의 줄기가 성장하거나 새싹의 색이 흐려지고, 너무 강한 햇볕을 쬐면 잎 끝이 타므로

서서히 적응하도록 해야 한다.

 

▶ 물 주기

* 흙이 마르고 난 뒤에 물을 충분히 준다.

*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건조하게 관리해야 하므 물의 양을 줄여서 흙이 마른 1~2일 후에

물을 주는 것이 좋다.

 

TIP. 실내가 건조할 때는 스프레이 분무기잎에 물 뿌려준다.

물티슈로 잎을 자주 닦아주면 숨쉬기가 좋다고 한다. 


* 스파티 필름

스파티 필름은 음지이거나 햇빛이 있는 곳에 상관없이 어느 곳에서 나 잘 자라는 특성을 가졌다고 한다.

오염 물질 제거에 효과적이며 전자파 차단, 심신 안정 효과까지 있는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이다.

프롬알데히드, 벤젠, 오염성 물질 제거에 용이하며 시들어도 물을 넉넉히 주면 금세 살아난다고 한다.

 

▶ 햇빛 및 온도

* 직사광선이 아닌 빛/옅은 빛 생육 적정 온도는 20~25º정도

* 습도: 중간 정도의 습기

 

▶ 물 주기

* 3~5일에 1번 정도 물을 줍니다.

* 입이 쳐지면서 시들시들해 보이면 물이 부족하다는 건데 이때 물을 듬뿍 주어야 한다.


 

* 관음죽

관음죽은 잎이 단옆이며 줄기 또한 마디가 고급스러운 관엽수이다.

경사스러운 재수가 좋은 식물로  행복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성장이 느린 반면에 병충해에 강하며 실내공기 정화 능력이 있어 암모니아 같은 악취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화장실*에 놓기에 적합한 실내식물이지만, 2주 간격으로 창가에 놓아둔 화분과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 햇빛 및 온도

* 반그늘에서 잘 자라며 월동 온도는 3˚ C이고, 최적온도는 20~22˚ C이며 30˚ C까지는 잘 생육한다고 한다.

 

 물 주기

* 물을 많이 주는 것을 좋아하며, 온도가 높고 공중습도도 높아야 한다.

 공중 습도가 낮으면 잎 끝이 마른다고 한다.

 

 * 산세베리

 

대표적인 실내공기정화 식물이죠?

보통 화분보다 30배 이상 음이온이 발생하기 때문에 전자파를 막아주며 집안 곳곳에 두면 실내공기가 맑아진다.

또한 이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제거를 해주어서 공기청정기가 따로 필요 없을거 같다.

▶ 햇빛 및 온도

* 어떠한 광도에도 무난하여 실내 어두운 곳, 거실 또는 발코니에서 키우기 좋아요 최적온도는 21~25º이다.

 

▶ 물 주기

* 보름에 1회 정도 화분의 겉흙이 완전히 마르면 주면 된다. 산세베리아는 건조에 강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된다.


* 아레카야자

아레카야자는 NASA(미항공 우주국)에서 발표한 공기정화식물 1위이다.

모든 유해성 화학물질 제거력이 뛰어나다. (포름알데히드, 크실렌, 톨루엔, 벤젠 등)

증산작용이 뛰어나 가습효과에도 최고라고 한다.

물을 많이 내뿜는 식물인 만큼 분무기를 사용해 자주 물을 뿌려주면 잘 자란다고 한다.

 

▶ 햇빛 및 온도

* 강한 직사광선을 피하고, 실내의 밝은 곳에 놓기!

* 월동 온도는 10˚ C 정도이므로 겨울철에는 아파트의 거실에서 월동이 쉬우며 한옥 등의 난방이 잘 안되거나

햇빛이 부족한 곳에서는 어렵다고 한다.

 

▶ 물 주기

* 물을 좋아하므로 잎에 자주 분무기로 뿌려주고 물은 화분의 흙이 말랐을 때에 듬뿍 준다.

* 아래쪽 잎이 시들면 잘라주어 아름다운 상태를 유지해주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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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치아가 안좋아 벌써 임플란트를 세개나 했어요. 물론 치아 보험을 두개나 미리 들어놓아 금액적으로는 크게 부담을 갖지는 않았으나...임플란트....기간적으로나 금액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쉬운일이 아님에는 확실한 듯 싶어요.

치아 하나가 지금도 넘 안좋아 곧 임플란트를 하나 더 하게 될 거 같은데 주의사항을 알아보기로 해요.

 

 

 

임플란트 수술 하기 전 자세 하게 병원에서 설명해주시겠지만 참고로 아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1. 임플란트 수술 이틀 전날부터 음주와 흡연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 수술 후 잘 회복되기 위해서는 2차적 감염을 절대적으로
예방해야 합니다.

2. 수술 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안정을 취해야 하며 임플란트 수술 후 지혈이 되기까지는 적어도 3~4시간 정도가 소요되고 수술 당일은
식사하기가 매우 불편하기 때문에 유동식을 섭취하여야 합니다.

3. 수술 전 날 밤과 당일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4. 수술 당일에는 꼭 간단하게라도 식사를 하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5.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나 기타병력에 대해 복용중인 약이 있다면 담당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시술 전에 복용 및 중단여부를 확인합니다.
( 월 일 ~ 월 일 까지)
6. 감염의 위험이 있다면 담당의사와 상의해 시술 전 예방적 항생제 투약여부를 확인합니다.

7. 시술 당일은 구강 외 안면 소독을 위해 남성분은 면도를 하고 오시고,
여성분은 피부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8. 수술 하는 당일에는 자가 운전을 될 수 있으면 피해주세요.

9. 임플란트 수술 시간은 위치나 개수에 따라 다르나 수술 준비과정부터
수술 마무리 되는 시간 까지 1시간~2시간이면 가능합니다.

 

그런데 임플란트 수술 전 가장 중요한 부분이 개인적으로 뼈이식 하는 과정인듯 싶은데요.

한번 뼈이식에 관해서만 다시한번 알아보도록 해요.

 

풍치(치주염)가 심해서 이를 뽑은 경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발치와보존술(뼈 이식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과 치조골이 시간이 지나면서 주저앉은 형태로 치유되는 것을 막아주어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 뼈에 충분한 폭과 길이를 확보하여 훨씬 간단하고 안정적으로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뼈 이식술은 건축의 기초공사와 같아서 임플란트가 튼튼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미리 기반을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 수술 부위의 부족한 뼈를 충전해 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뼈의 형성을 유도합니다.
- 꺼져 있는 잇몸뼈를 보강하여 잇몸의 심미성을 높여 줍니다.
- 차후 임플란트 식립 시 추가적인 뼈이식이 거의 필요 없거나, 미비한 수준이라서 수술이 간단합니다.

임플란트 수술 전 뼈이식술은 이를뽑고나서 2주~4후 시행하게 됩니다.

 

* 수술 전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


표면 잇몸부위의 치유가 일차적으로 이루어지면뼈 이식 재료가 안정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뼈 이식 재료가 안정되려면 2~3개월은 충분히 기다린 후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합니다.
특이체질, 알레르기, 고혈압, 당뇨병, 출혈성질환 등 환자분의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뼈 이식 수술후 잇몸 아무는 기간이 더 길어 질 수도 있습니다.

1. 국소마취 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 증, 오한 등이 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부종(부어 오름)은 수술 후에 생기는 가장 흔한 반응이며, 그 정도는 개인마다 다양합니다. 술후 2~3일째 가장 많이 붓기를 보이며 뺨이나 턱 주위에 멍이 들 수 있으나 이후 2주의 치유 기간 동안에 천천히 가라앉습니다. 특히 뼈이식술이 임플란트 수술보다 붓기가 더 많이 부을 수 있으며 차후 임플란트 수술 때는 괜찮을 수 있습니다.

3. 통증이 뼈이식수술 후에 심할 수 있으며, 처방해드린 약에는 진통제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복용하시고 심한 통증이 지속될 경우 급하게라도 치과에 내원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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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초복이 지났다. 이제 막 더위 시작인데 정말 벌써부터 너무나 덥다.

게다가 비가 올해는 더더욱 많이 온다 하는데 습한 더위에 더 잘 지치기 때문에 몸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그럼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은 무엇이 있을까....

 

 1. 삼계탕

 

복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삼계탕 이다. 삼계탕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이 많은 우리나라 전통 보양식이다. 조리법이 다양하고 까다로운 탓에 전문점에 가서 즐기는 분들도 많은데, 구수한 누룽지나 죽을 끓여 같이 먹기도 한다. 건강에 좋은 재료들로 가득하여 지치기 쉬운 여름에 먹기 좋은 음식이다. 특히 여름엔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으므로 몸이 차기 쉬운데, 이럴 때 삼계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소화기관도 보강시켜주어 여름철에 자주 일어나는 질병도 예방할 수 있다.

2. 연포탕

 

그 다음 소개할 음식은 ‘연포탕’이다. 연포탕은 낙지와 각종 채소가 어우러져 담백한 매력을 뽐낸다. 끓이는 과정에서 낙지의 다리가 마치 연꽃처럼 벌어진다 하여 연포탕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고 한다. 연포탕의 핵심 재료인 산낙지에는 타우린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다. 타우린은 간의 회복을 돕는 성분으로 피로회복의 대명사로도 불리운다. 우리가 피곤할 때 즐겨먹는 자양강장제나 에너지 음료에도 이 성분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더위로 체력이 많이 약해졌다면 연포탕으로 원기회복 하는 걸 추천 한다.

 

3. 장어

 

장어 또한 보양식으로 빠지면 섭섭한 음식이다. 장어는 특히 남성의 정력에 좋아 스태미나를 위한 음식으로도 유명한데, 옆 나라 일본의 경우 여름 보양식으로 이 장어를 많이 먹는다고 한다. 장어가 스태미나의 대명사가 된 이유는 곰장어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뜨거운 불판 위에서도 힘차게 꿈틀대는 장어를 보면 그 힘이 어마 하다는 걸 아실 거 같다. 가죽을 벗겨도 한참을 꼼지락거린다 해서 힘이 좋다고 받아들였다 한다. 장어 또한 원기회복에 좋은 성분들이 풍부해서 기력이 약한 분들께 강추 하는 여름 보양식이다.

 

4. 수박

 

여름 보양식 하면 흔히 삼계탕, 오리백숙과 같은 뜨거운 국물의 음식을 떠오르곤 한다. 그렇지만 제철과일 또한 여름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그 계절에 맞게 나오는 식품으로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이 다른 때에 비해 훨씬 좋기 때문이다. 특히 이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은 몸의 열을 낮추고 수분보충에 좋은 과일이어서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더욱 좋다.

5. 콩국수

 

여름 보양식 마지막 주자는 콩국수 이다. 콩국수도 계절음식으로 인기가 많은데, 시원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콩국수는 단백질이 풍부한 콩을 갈아서 만든 여름 별미이다. 지역별 혹은 기호에 따라 소금을 넣어 먹거나 설탕을 넣어 먹는데, 콩국수의 효능은 워낙 다양하지만 특히 여성에게 좋은 보양식이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아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호르몬이 불균형 하거나 갱년기인 여성에게 좋다.

오늘은 초복 맞이 여름철 대표 보양식들을 소개하였는데, 더운 날씨 탓에 건강 관리가 중요시 되는 계절이다. 여름엔 차가운 에어컨 바람에 냉방병에 걸리기 찬 음식으로 인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걸리기 쉽다. 오늘 소개해드린 보양식으로 여름철 건강 관리 잘 하여 우리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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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건강검진을 할 때마다 나는 빈혈과 위염이 문제로 결과가 나오고

남편은 지방간이 심한것으로 나온다. 정말 너무나 걱정이 되는데 정작 본인은 잘 못느끼는 거 같다.

간이 침묵의 장기라 하지만 이제 마흔을 갓 넘은 남편....제발 간 건강에 신경을 썼음 좋겠다.

 

지방간은 정상 간의 경우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5% 정도인데요. 이보다 많은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한다최근 영양상태가 좋아지고 성인병이 늘어감에 따라 지방간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지방간은 크게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약물 등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고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발생을 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지방 대사의 이상을 초래하는 전신 질환, 즉 성인병에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임상적인 중요성이 최근 많이 부각된 질환이다.

지방간의 주요 원인은 음주와 비만 대표적인데요, 혈중 지방질 농도가 높은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질병에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고 부신피질 호르몬제나 여성 호르몬제등의 약제가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심한 영양 부족에

의해서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지방간은 초기에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진단에 어려움이 있다.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외관 상 건강해 보이고 무증상의 경우부터 피로감과 전신 권태감, 또는 오른쪽 상복부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까지 증상이 나타나는 양상 및 정도가 다양하다.

지방간의 증상은 지방 축적 정도와 축적 기간, 다른 질환의 동반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비만, 음주,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요인을 교정하거나 제거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는 지방간 치료 방법들인데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술을 당장 끊어야 하고 비만이 원인일 경우에는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을 통해서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 혈액 내 지방질의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총 섭취 열량은 줄이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과 신선한 야채를 포함해 균형잡힌 식사를 하면서 식이요법을 진행해야 한다. 지방간이 있다고 해서 몸을 안 움직이고 휴식을 취할 필요는 없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치료에 더욱 도움이 된다.

 

그럼 지방간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1. 부추

원기보충에 뛰어나고 각종 비타민이 활력을 채워주며 해독작용이 풍부하고 몸을 온하게 해준다고 한다.

또한 위 보호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부추김치나 부추전을 자주 해 먹으면 좋다.

 

2. 비트

색감이 고운 비트는 칼로리도 낮고 핵심성분이 베타닌이 지방축적억제에 뛰어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미 손상된 기능, 세포들을 재생하는데도 좋기에 적극적으로 권하는 음식이다.

나는 최근 라벤호스트 비트 주스를 구입해서 먹었는데 확실히 피로 회복에 탁월했던거 같다.

 

3. 밀크시슬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간' 하면 알려진 성분이다.

'실리마린'이 활성산소로 부터 간보호는 물론 숙취해소에 도움까지 주기 때문에 특성적으로도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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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체질인듯 싶지만 에어컨 바람에는 참으로 약하다.

특히 여기저기 운전을 많이 하고 다니다 보면 차안에 에어컨은 끄면 덥고 켜면 춥고....아무튼 여름 감기의 원인은 에어컨에 있다. 아침에 일어나 목이 좀 안좋으면 한방차로 목을 달래본다.

 

목감기에 좋은 차는 무엇이 있을까...(왠만하면 약은 잘 안먹고 음식으로 달래려 하는 자세...음...괜찮은거 같다.^^)

감기기운이 있을때는 우선 물을 많이 마시는걸 추천한다.

목안에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몸을 항상 1~2도 정도 따뜻하게 만들수 있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1. 생강차

 

감기기운이 있고 목이 아플때 몸에 열을 올려주는 차가 제일 좋다.

생강은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기침이 멈추지 않을때 차를 만들어 마셔주면 좋다.

하지만 혈압이 높은 사람들은 급작스럽게 혈압이 올라갈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생강은 감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소화기능에도 좋아 감기에 걸려 속도 불편하고 몸도 으슬으슬할때는 일석이조, 일석 삼조....여러군대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2. 유자

 

유자는 열을 낮춰주고 가래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기침에 효과가 좋다.

얇게 썰어 꿀에 절여 서늘한 곳에 보관해 청을 만들어서 먹어주면 된다.

감기에 걸렸을때는 따뜻하게 차로 만들어 먹으면 참 좋지만 평소에 매실청을 요리에 이용하듯이 샐러드 드레싱 등 요리를 할때 유자청을 사용할 때가 있다. 그럼 훨씬 더 향긋한 음식맛을 낼 수 있어 자주 사용하는 재료이다.

 

3. 모과차

 

모과 자체의 성질이 따뜻하고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

또 소화를 잘되게 하기 때문에 위를 편안하게 하고 기관지염 증상에도 좋다고 한다.

양평 이모네 집에 갔을때 모과 나무에 모과가 잔뜩 열려 그걸 가족들이 다 따고 씻어 놓은 후에 일부는 청을 만들고 일부는 집안 곳곳에 향이 나도록 놓았던 적이 있다. 정말이지 왠만한 방향제 보다도 향이 강하고 정말 좋다.

개인적으로 모과를 참 좋아하는데 청을 직접 만드는건 정말 힘이 많이 들어가고 고된 일이다.

감기에 좋지만 왠만하면 사서 마시려 한다.

 

4. 대추차

 

대추는 목의 통증을 줄여주고 기침을 멎게하는 효과가 있다.

체력을 회복하는데 대추만한게 없다.

감기게 걸리고 목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으로 인해서 물이나 음식을 먹는것에 대한 어려움이 많은데

이럴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따뜻한 물이다.

거기에 면역에 좋은 재료들이 들어가게 되면 더할나위 없이 좋다.

특히 대추는 나같이 불면증이 심한 사람에게는 약이 되기도 한다.

심신을 안정 시키는 효과와 더불어 자기 전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한때는 대추를 돌려깍기 하여 가운데에 잣을 넣어 대추차를 만드는 정성을 들이곤 했는데 요즘은 바빠서 그렇게 못하고 대추차를 수제로 만드는 싸이트에서 구매하여 자주 마시곤 한다.

커피 다음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차가 대추차 인거 같다.

 

그 외에도 목이 많이 부었을때 잠잘때나 평소 목에 얇은 스카프를 메고 있으면 훨씬 더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아무쪼록 여름에도 감기는 조심해야 하고 요즘같이 코로나 19 때문에 면역력에 신경 써야 할 때는 이러한 한방차 들이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다.

너무 커피만 먹지 말고 몸에 좋은 한방차들을 마셔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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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안산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해서 모두가 고생중인걸로 알고 있어요.

일부 어린이는 치료가 되었고, 일부 어린이는 심각한 단계로 회복을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 참으로 무서운 일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식중독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어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중독은 1년 중 6~8월에 주로 발생합니다. 알고 계셨나요?
또한, 앞당겨 찾아온 더위로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음식물의 조리, 보관,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은 기후 변화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식중독 발생 원인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 섭취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즉, 소화기계 증후군을 말하며 원인물질에 따라
생물학적 식중독, 화학적 식중독, 자연독 식중독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생물학적 식중독은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가 만들어 내는 독소에 의해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살모넬라균, 장염 비브리오균, 병원성 대장균이 있습니다!
화학적 식중독은 식품첨가물, 중금속 및 기타 화학물질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자연독 식중독은 독버섯, 독미나리, 어패류 등의 식품에 함유된 독소에 의해 발생합니다.

식중독 예방 방법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가장 쉽고 중요한 것은 손 씻기를 습관화하는 것입니다!
외출 후, 식사 전, 화장실을 다 녀온 후에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식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생선, 어패류는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먹기
더운 날 생선과 어패류 섭취는 되도록 피하고, 깨끗한 물에 세척한 다음 70℃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한 뒤 섭취해야 합니다.
물도 오염될 수 있으므로 끓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음식물 보관 온도 지키기
실온에서 보관할 경우, 식중독균이 증식할 수 있습니다. 냉장 또는 냉동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되도록 요리한 뒤 바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 조리기구는 구분하여 사용하기
세계보건기구(WHO)는 식중독 발생 원인의 25%는 가정 내 조리기구를 통한 2차 오염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조리기구는 반드시 식재료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여름철이 되면 식기구를 자주 삶거나 했는데 요즘은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온의 수온으로 자동으로 소독이 되는듯 해요.

매일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 걸리기 쉬운 식중독
만약, 식중독에 걸렸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식중독 대처 방법

* 음식 섭취는 되도록 하지 않도록 합니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 음식을 먹으면 설사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탈수를 예방합니다.


수분 섭취는 끓인 물에 소량의 설탕과 소금을 타서 먹거나, 이온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설사가 줄어들면 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음식부터 섭취합니다.


과일즙이나 탄산 함유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식중독의 발생 원인과 예방 방법,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식중독에 대한 정보들을 잘 숙지해두면,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요~~!
건강한 여름을 지내기 위해 미리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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