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늘도 신경정신과에 다녀왔습니다. ㅠ.ㅠ

아직까지 스스로의 힘으로 버티기에는 조금 힘든 상황인거 같아요.

그러나 기운을 좀 더 내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1. 단음식 먹기

사무실이나 학교 등 특정 장소에 있으면 솔직히 스트레스 받는다고 개인행동을 할 수도 없습니다. 스스로 그 순간을 참는 수 밖에...이때 가장 많이 애용하는 것이 바로 단음식!

초콜릿, 사탕, 아이스크림 등 당장 그 순간을 다스릴 수 있게 달달한 맛으로 기분을 달래볼 수 있습니다.

입이 텁텁하니까 다먹었으면 양치까지!

이로 인해 치아가 썪으면 더 열받음이니까 부작용 조심하세요.

2. 예쁜카페가서 먹고 수다떨기

요즘은 그냥 커피만 먹는 곳이 아니라 카페가 정말 특색있게 너무 예쁘게 변모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가격은 비록 사악하지 그래도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카페에 가서 눈팅으로만 보던 디저트 먹기로 다짐했으면 그딴 가격표 잠시만 무시해 보기도 합니다. 먹기도 아까운 것들 예뻐서 눈으로 힐링하고 맛있어서 치유가 되고 편히 앉아 여유를 느끼는 것 그 자체에 확실히 게이지가 많이 내려갑니다.

3. 푸짐하게 막 먹기

네.. 또 먹습니다. 먹는 걸로 풀어야죠. 암요. 먹는 동안 입안에 도는 다양한 맛 때문에 화나는 일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잠시동안이라도 그렇게 잊혀지고 또 배가 부르면 사람이 여유가 있어서 한결 유순해 지잖아요~

저는 배고플때 건드리는게 제일 싫습니다. 가장 예민한 순간!

뷔페가서 먹으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배달음식 엄청나게 시켜놓고 먹어도 좋고

집에 있는 모든 음식 다 꺼내서 펼쳐놓고 흡입해도 좋습니다. 그냥 내 눈앞에 한 상 차려져 있고 포만감이 느껴지는 게 포인트!

5. 요리하기

시켜먹는 것보다는 집에 들어가는 길에 장을 봐서 직접 뚝딱뚝딱 요리를 하는 것도 하나의 스트레스 해소법입니다.

레시피도 보긴 하지만 솔직히 저같은 경우 다 지키진 않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재료를 이용해 약간의 창작도 함께 가미가 되어 집중해서 하다보면 정말 정신이 없습니다.

뭐 하나 할때마다 쌓이는 설거지도 중간중간 해야 하고 가스렌지에 올린 요리가 넘치지 않게 계속 주시해야 합니다.

그렇게 고생해서 내가 만든 음식 먹으면서 티비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6. 산책 혹은 런닝

천천히 걸어도 좋고 뛰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밖으로 나가서 신선한 공기도 들이마시고 신체에 적절한 스트레스를 줌으로써 오히려 내가 그날 받았던

것들을 풀어내는 해소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열치열이라는 말과 좀 비슷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땀한번 쭈욱 흘리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까지 끝내며 보송보송하니 한결 시원하고 잠도 잘 올 거 같습니다.

​7. 집안일 하기

집이 더러우면 정말 밖에 나갔다가 집에 들어가기 싫습니다. 자주 그렇지는 집에 않지만 집에 살고 있는 꼬마 악동덕에 한번씩 그렇게 집이 더러워집니다 ㅠㅜ

이때는 묵묵히 쌓인 설거지 하고, 빨래 돌리고, 청소기 하고, 바닥닦고~

거의 한시간 정도를 열심히 움직이면 힘들기도 하지만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해진 집을 보면 그렇게나 뿌듯합니다.

변신한 집을 보며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요즘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

 

8. 목욕하기

여기서 포인트는 10분안에 끝내는 샤워가 아니라는 사실!

잘 쓰지 않는 욕조를 활용해 입욕제도 좀 풀고 뜨끈히 물을 받아서 그안에 들어가 있는 겁니다~ 요즘 입욕제에는 몸의 이완을 도와주는 아로마향도 잘 섞여 있고 해서 한결 몸이 노곤노곤하고 나른해집니다.

한껏 털이 솟아 있는 고양이 같은 상태에서 추욱 늘어지는 것!

저는 목욕만큼 좋은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손가락 쭈굴 거려도 괜찮습니다.

 

 

9. 잠자기

잠이 부족하면 사람이 더 예민해진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이래저래 쌓여있는 나를 짓누르는 것들!

포근한 침대로 가서 이불속에 쏙 들어가 잠을 좀 자는 거죠~

위의 목욕을 하고 바로 이어서 들어가면 금상첨화!

꿈도 꾸지 않고 한번도 안깨고 1~2시간만 자도 정말 개운해집니다.

바로 이불속에 나오지 않고 그 상태로 뒹굴뒹굴~ ㅎㅎ

이게 포인트입니다^^

 

10.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풀어낼 수도 있지만 때로는 문제점을 좀더 제대로 바라볼 수 있게 혼자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도 분명 필요하다고 봅니다. 가까운 카페도 좋고 공원도 좋고 집도 좋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은 곳에서 주변이 조용하고 내 안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반성할 껀 하고 잘못됐다고 다시 언급할 것도 명확하게 정리하고요~

 

11. 음악듣기

이어폰을 꼽든 성능좋은 블루투스 스피커로 듣던 그건 뭐 중요한 문제가 아니구요.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에

집중해서 빠져들면 그 자체가 너무 좋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해서 굳이 멀리 떨어진 그리고 준비가 필요한 어떤 특별한 액션은 아닌 듯!

따라 부르기도 하고 더 좋은 음악도 찾아보기도 하고~그런 사소한 일련의 과정이 결국에는 나를 치유하는 길입니다.

 

오늘 하루도 참 수고 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할 테지만...스트레스 없는 하루를 보내려 합니다.

 

'건강했으면 좋겠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감기에 좋은 차  (1) 2020.07.13
식중독 예방해 보아요~!  (1) 2020.07.02
대상포진....미리 예방하자  (1) 2020.06.27
스트레칭의 효과  (2) 2020.06.25
여름철 장염  (2) 2020.06.25
728x90

올해는 코로나 19로 우리 모두의 건강의 관심이 이쪽으로 집중되어 있지만

작년엔 이상하게도 남편이 독감에 대상포진에 폐렴 등등 여러군대 몸이 많이 아파 내가 특히나 신경을 썼던 해였던거 같다. 특히나 대상포진은 익숙치 않은 질병(?) 이어서 더더욱 당황을 했었던거 같다. 이후 마흔을 맞이한 나와 남편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맞자고 이야기만 해 놓고 아직 맞지 않고 있다.

그런데 아직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맞을 시기는 아닌거 같다. 대상포진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면...

 

쉽게 봐서는 안 될 대상포진은 50대부터는 예방접종을 받는것을 추천드리고 있는데요. 백신만으로도 대상포진은 예방될 수 있기에 의사와 상담후 미리 예방하는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Herpes Zoster or Shingles)은 수두(Chickenpox)를 일으키는 것과 동일한 바이러스가 몸에 잠복해있다가 재활성되어 발생하는 고통스러운 발진입니다. 수두 바이러스는 환자가 수두에서 회복한 후에도 신체의 신경 세포내에 머물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때를 틈타 다시 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을 일으키는데요. 대상포진은 누가 걸리는지 증상은 어떤지 예방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 누가 걸리나?

 

미국의 경우에는 거의 세 명 중 한명꼴로 겪는다고 하는데요. 수두를 앓았던 사람들은 어린아이를 포함해서 누구나 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50세 이상 성인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요. 면역이 약한 사람 역시 걸릴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있습니다.

 

대상포진 증상은 무엇인가요?

발진이나 발병전에 몸의 한쪽 피부가 쓰리거나 따끔거림 또는 가려움으로 인해 불쾌감이 듭니다. 통증은 사람에 따라 다르기에 약할 수도 있고 일상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젊은 사람보다는 노인들이 더 심하게 겪습니다.

몸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태이거나 두통, 발열까지 겪을 수 있고 후에 발진이 오는데 이 발진은 오른쪽이나 왼쪽 중 한쪽(가슴, 허리, 어깨, 등, 배)에 밴드 모양으로 발생하지만 얼굴 한쪽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얼굴에 발생하는 경우에는 증상이 가벼워도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야하는데요. 물집 발진은 발병 3-5일 후에 딱지로 변하기 시작하고 대부분은 2-4주 안에 사라집니다. 하지만 약 12%는 합병증을 앓을 수도 있고 신경통이 몇달에서 몇년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미리 예방하고 방지하는 방법?

대상포진은 백신으로 예방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겪었는지에 관계없이 50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이 받을 수 있는 ZOSTAVAX®라는 백신이 있습니다. 백신은 약화되었지만 살아있는 포진 바이러스가 포함되어있어 면역 체계가 약해진 사람은 백신을 받을 수 있는 상태인지 반드시 의사와 상의할 것을 권고합니다.

 

아직 젊은 나이라면 젊다고 할 수 있지만 마흔 넘어서는 쉽게 질병에 걸리는 거 보면 확실히 면역력이 떨어지는거 같긴 하다. 그렇다고 영양제를 꼬박꼬박 챙겨 먹거나 운동을 꾸준히 하는것도 정말 쉽지가 않다.

정말 정신 바짝 차리고 매 순간 건강을 챙겨야 한다. 아직은 딸이고 아내이고 엄마이기 때문에...

 

'건강했으면 좋겠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중독 예방해 보아요~!  (1) 2020.07.02
스트레스 해소법  (4) 2020.06.29
스트레칭의 효과  (2) 2020.06.25
여름철 장염  (2) 2020.06.25
복숭아의 효능과 알레르기  (1) 2020.06.24
728x90

요즘 아파트 헬스장이 재오픈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서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저런거 다 시도해 봐도 운동만큼이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효과적인 건 없는 거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학교에 가는 5학년 딸은 공부하다가도 가끔 스트레칭을 하곤 한다. 사실 발레도 참 잘했고 리듬체조도 정말 잘했는데 이런저런 시간문제로 5학년이 되면서 운동은 그만두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몸은 찌뿌둥 한가 봅니다. 그래서 딸은 가끔 나와 스트레칭을 같이 하자고 하는데 정말 유연한 딸과 정말 뻣뻣한 나는 같은 동작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한번 따라 해 봅니다.

 

 

* 근육통 예방

 

스트레칭을 하면 긴장해 있거나 단단해 져 있는 근육을 부르게 늘려서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쭉 늘려주는 동작에 의해 근육이 이완되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 근육에 탄력성을 만들어 줍니다.

 

* 자세교정

 

현대인들은 어깨 비대칭이나 거북목등의 질병이 많습니다.

잘못된 자세에서 오는 질병들인데 이럴때도 스트레칭만큼이나 좋은 게 없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등 근육과 어깨 근육들을 풀어주면 도움이 되는데 무리하지 않게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 주면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병원에 가지 않을 정도로 호전이 되기도 합니다.

 

* 피로회복

 

우리 몸은 피로를 느끼면 근육이 점점 수축되어 피로감을 더욱더 느끼게 됩니다.

이럴 때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긴장되고 수축되어 있던 단단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피로물질이 제거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근육량 증가

 

꾸준히 가벼운 스트레칭 동작만 하더라도 근육의 발달과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각자 본인이 원하는 부위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동작을 찾아서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체지방 감소 효과

 

스트레칭은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어 비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스트레칭을 하면 신진대사 활동이 활발해지고 칼로리 소모량도 크게 늘어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본적인 스트레칭의 호흡법은 스트레칭하면서 힘들거나 당길 때 호흡을 내쉬는 것인데요 근력운동을 할 때 근육이 수축될 때 호흡을 내쉬는 것과 같은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건강했으면 좋겠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트레스 해소법  (4) 2020.06.29
대상포진....미리 예방하자  (1) 2020.06.27
여름철 장염  (2) 2020.06.25
복숭아의 효능과 알레르기  (1) 2020.06.24
감기에 좋은 음식  (6) 2020.06.23
728x90

무더운 여름은 높은 온도와 습도 등으로 인해 여려 질병에 취약하기 쉬운 계절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고온다습으로 인해 쉽게 상한 음식물 등을 통해 걸리는 식중독과 여름철 장염 등은 여름철 질병 중에서도 대표적인 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건강하고 튼튼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여름철 장염을 가장 조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데도 저는 여름에 어김없이 장염에 한두번씩 꼭 걸리는 거 같습니다.

 

장염이 어떻게 우리에게 찾아오는지...원인이 무엇인지... 또 장염에 걸렸을 때 섭취하면 좋을 음식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 여름철 장염, 식중독

 

 

장염이란 주로 대장에 발생한 염증을 말하는데요, 크게 급성 장염과 만성 장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때로는 소장에도 함께 염증이 오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장염에서도 위의 기능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구토 등의 위, 식도 증상까지 동반됩니다.

 

우리가 보통 식중독이라고 하는 것은 이중 급성 장염을 말하는 것인데요, 음식물에 있는 독소나 세균 등이 장으로 들어가 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박테리아 등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음식을 통해서 세균 감염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세균성 장염들은 대부분 항생제가 필요치 않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공급 만으로도 보통 1주일 내에 치유되지만 열이나 오한, 또는 변에 고름이나 점액, 피가 비치는 경우에는 심각한 장염으로 항생제 등의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여름철 장염 증상

 

장염에 걸리면 복통, 발열 그리고 구토 증상이 동반되는데 속이 메스껍게 느껴지고 소화가 안 되는 거북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엔 통증이 약하지만 점점 복통이 심해지면서 발열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감기 증상과 비슷해 오해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만약 열이 심해지고 복통과 더불어 설사 증상이 보인다면 장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여름철 장염 예방법

 

1. 위생은 항상 청결하게 하기

 

모든 질병의 공통된 예방법은 바로 손을 청결이 하는 것인데요, 항상 손을 깨끗하게 자주 씻어 병균이 남아 있지 않도록 개인위생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평소 소화기관을 따뜻하게 하기

 

여름철에는 특히 높은 온도 탓에 아이스커피나 아이스크림 등 찬 유제품과 음료를 자주 섭취하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에 소화기가 차가워지기 때문에 계속해서 습하고 냉한 기운이 소화기에 쌓이게 된다면 복통, 설사, 구토 증상이 일으키기 쉬워집니다.

따라서 가급적 찬 음식을 줄이고, 찬 음식을 먹은 경우에도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소화기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3. 냉장고에 있는 음식도 조심하기

 

보통 먹고 남은 음식은 전부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냉장고 안에서도 장기 보존이나 유통기한 혹은 기타 다른 원인으로 인해 음식의 변질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냉장고 안을 청소하여 상한 음식이나 변질된 음식 등은 정리해주어 남은 음식들에서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날 음식을 삼가고 고온에 항상 익혀 먹기

 

여름 장마철에는 과일을 먹어도 배탈 나기 쉽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날 것인 과일도 마찬가지로 습하고 온도가 높은 때에 세균이 서식하기 쉬운 곳이기 때문에 장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가급적 날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장염에 좋은 음식

 

1. 바나나

 

바나나는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위장에 탈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또한 장의 움직임을 자연적으로 안정시키는 성분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어 설사와 변비 개선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장염을 예방해 주는 식이 섬유소가 풍부합니다.

 

 

 2. 양배추

 

양배추에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위 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위를 재생시켜 주므로 위염과 위궤양, 장염, 대장질환, 대장암에도 좋습니다.

양배추는 날 것으로 먹어도 좋고, 즙을 내 물처럼 마시는 것도 소화 기능을 향상해 줍니다.

 

 

 3. 생강

 

생강이 전반적인 소화 기능을 향상함으로써 메스꺼움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생강은 하루에 4g 정도만 먹는 것이 좋으며 생강을 먹기 힘들다면 생강차나 생강 캔디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4. 매실

 

매실은 음식과 혈액 속에 들어 있는 독성물질을 없애주기 때문에 장염일 때 매실청을 물에 타서 마시거나 음료 혹은 차로 마시면 좋고, 특히 여름철 장염과 식중독에 걸렸을 때 먹으면 좋습니다.

 

 

 5. 따뜻한 차(茶)

 

따뜻한 차는 장을 진정시키는 효소가 있습니다.

특히 페퍼민트와 캐모마일 차는 위를 치유하는 독특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고, 배탈과 복통을 완화시켜주는 차로 알려져 있으며, 페퍼민트는 대장에서 항 통증 통로를 활성화시키며 또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을 완화하고 메스꺼움을 없애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올해는 걸리고 후회하지 말고 꼭 미리미리 챙겨 여름철 장염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항시 조심하세요~~~!!

'건강했으면 좋겠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상포진....미리 예방하자  (1) 2020.06.27
스트레칭의 효과  (2) 2020.06.25
복숭아의 효능과 알레르기  (1) 2020.06.24
감기에 좋은 음식  (6) 2020.06.23
남편의 고지혈증  (0) 2020.06.22
728x90

제일 좋아하는 과일은 꼽으라면 나는 당연히 복숭아 이다.

그런데 왠걸...딸이 심한 복숭아 알러지가 있다.

우선 복숭아의 효능 부터 알아보자.

 

복숭아는 6월~8월까지 제철 과일.


흰 백도, 노란 황도가 있고 황도는 주로 통조림으로 쓰이고
백도는 과일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니코틴 해독 작용

 

니코틴 대사산물인 코티닌이 70%에서 80% 정도
몸밖으로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서 폐암 유발 가능성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로회복

 

수분, 무기질, 비타민, 당류, 팩틴, 유기산 등은 체내 흡수가
빨라서 피로회복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얼굴을 검게 하는 멜라닌 색성을 촉진시키는
타이로시나아제라는 성분을 억제해주어서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미백 효과도 있습니다.

  * 피부미용

 

비타민A와 비타민C과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세포에 대한
활성산소 공격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고요.
기미나 잡티, 여드름 등의 멜라닌 색소가 형성되는 것을
예방합니다.



* 성인병 예방

유기산과 비타민 성분이 있어서 혈액순환 원활하게 해주고
심장병과 같은 혈관질병들을 예방해줘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주고 여성분들에게 특히 좋고
복숭아 씨를 잘 갈아서 섭취하면 생리불순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뇌기능 활성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여름철 무더위에 땀으로 배출되는
칼륨을 보충해서 몸의 전해질 균형을 잡아주고요.
피로회복이라던지, 다양한 생리적 기능은 물론 혈관벽 확장과,
에너지대사, 뇌기능 활성화, 나트륨 배출 등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변비개선

 

폴리페놀과 팩틴 같은 식이섬유가 많아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줘서 변비 증상에 도움이 되고요.
장 속에 있는 각종 유독물질들을 배출해주어서
장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노화예방

 

수분많고 비타민이 많아서 활성산소를 배출해주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어 피부가 노화되는것을 예방해줍니다.
폐를 튼튼하게 하고 천식, 기침 등 만성 기관지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복숭아를 알레르기 때문에 못먹고 있는 딸이 안쓰러워 한번 알아봤는데...

아직 실천은 해보지 못했다. 한번 믿거나 말거나 해봐야 겠다.

 

   * 복숭아 알레르기 개선

 

잘익은 복숭아를 달여 꾸준히 마시면 체질을 개선할수 있답니다.

복숭아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으신후, 복숭아의씨를 빼고

껍질째 얇세 썬 다음 물 3컵을부어 양이 반으로 줄때까지 중불에서 진하게 달입니다.

달인물을 베보자기에 걸러 따뜻할때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 마신다.

 

 

'건강했으면 좋겠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트레칭의 효과  (2) 2020.06.25
여름철 장염  (2) 2020.06.25
감기에 좋은 음식  (6) 2020.06.23
남편의 고지혈증  (0) 2020.06.22
덥다...편히 먹을 보양식은?  (4) 2020.06.22
728x90

1.



비타민C와 수분이 기침을 없애주며 가래 제거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가래가 많이 생기는 경우 무생즙을 이용하면 좋다고 하네요.

저희 집 같은 경우는 쉽게 무생채를 자주 해 먹어요. 그리고 아주 쉽게 먹을 수 있는 깍두기로도 많이 먹지요.

특히나 겨울철에는 무가 달아서 요리 해 먹기에 참 좋은거 같아요.

첫번째로 콩나물을 올리려 했는데 내일 깍두기를 담글 예정이라 갑자기 무가 생각이 났어요.

 

2. 모과

 

모과에는 구연산, 사과산,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좋으며 바이러스 살균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래된 기침에 좋은 효능이 있으며, 모과차를 꾸준하게 마시면 기침, 감기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모과는 차로 마시는 방법이 최선인데 직접 만들기는 참 어려운 거 같아요.

시중에 파는 모과차를 구매해서 감기 걸렸을 때 마시면 유자차 만큼이나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3. 매실


기침감기에 좋은 효능이 있으며, 소화와 해열 작용이 뛰어나다고 하네요.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피크린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위장 기능이 약하고 천식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전 사실 위 기능이 좋지 않아 매실을 많이 먹는 편인데 매실이 감기에도 좋은 줄은 모르고 있었어요.

많이 마시면 독하기 때문에 매실 원액은 반드시 물에 희석해서 드셔야 하고 음식을 만드실 때 많이 활용하시면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여름철에 더위 먹었을때 차게 해서 드시면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마늘

 

마늘에는 알리신이란 성분이 풍부해 강력한 살균.향균 효과가 있어 감기 염증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마늘에는 피로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과 신진대사 촉진 기능, 혈액순환 증진 효과까지 있어 면역력 증강을 돕는다고 합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자극적인 음식이기 때문에 위에 부담이 될 수 있으나 마늘은 두말이 필요 없는 만병통치 음식인거 같아요.

 

5. 배

 

감기나 기침에는 배를 섭취하면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배에는 루테올린 성분이 많아 기관지염, 가래, 기침에 많은 도움이 되며 열을 내리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저희 아이도 신생아때부터 기관지가 안좋았는데 배 즙을 꾸준히 먹였더니 어느 순간에서 부턴가 기관지가 좋아졌어요.

기침에는 배가 정말 특효 인거 같습니다.

 

 

여름이라고 감기가 안걸릴거라 생각하지 마시고, 코로나 19도있으니 우리 모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미리 좋은 음식 챙겨 먹자구요. 그리고 감기 걸렸을 때 너무 약에만 의존 하지 말고 감기에 좋은 식품을 접해 자가 면역력을 높이도록 해 보아요~~~~!

 

 

'건강했으면 좋겠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철 장염  (2) 2020.06.25
복숭아의 효능과 알레르기  (1) 2020.06.24
남편의 고지혈증  (0) 2020.06.22
덥다...편히 먹을 보양식은?  (4) 2020.06.22
당독소.......아 나의 달달한 커피  (1) 2020.06.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