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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다 싶었는데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면역력이 강하게 요구되는 위험하고 중요한 시기이다.

 

* 정상 체온보다 1도 올리기

 

체온은 면역력의 지표다. 기본적으로 정상 체온인 36.5도보다 낮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체내 신진대사는ㅇ력이 저하돼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체온이 35~36일 경우 생명엔 지장이 없지만 오랫동안 이 상태가 지속되면 신체 내 장기의 활동성이 감소, 전신의 혈액순 완이 잘 이뤄지지 앖아  면역력이 감퇴한다. 또한 근육과 관절이 경직돼 관절 통증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체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면역력은 30%가량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반면 체온이 1도 상승하면 면역력이 50%나 증가한다.

 단시간에 체온을 올리고 싶다면 손가락 운동(양쪽 손을 깍지 낀 후 5회 눌러주고, 기도하듯 양손을 모아 5회 눌러주기)을 추천한다.이러한 움직임은 손가락 끝의 모세혈관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체온을 상승시킨다. 취침 약 1시간 전 반신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여기에 꿀팁 하나 더!

반신욕 시 따뜻한 성질의 생강을 입욕제로 활용하면 폐장을 따뜻하게 해주며 면역력도 키울 수 있다.

그리고 평소에 생강편이다 생강차를 즐겨 마시는것도 크게 도움이 된다.

 

*매일 10분, 목 뒤와 겨드랑이 림프 마사지하기

 

몸속 수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림프액(림프)은 무색의 액체로 림프관을 따라 흐른다. 체내 노폐물이 림프관으로 들어가 흐르면서 림프절로 이동하는데, 림프절은 여러 림프관이 하나로 합쳐지는 곳으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는 대신 세포가 살고 있다. 바로 이곳에서 노폐물을 정화하는데, 림프 순환이 활발해야 체내에서 면역 작용이 잘 이뤄진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수족 냉증이나 경련, 통증 등이 유발되는 것처럼 림프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 잘 붓고 체내 염증 수치가 올라가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

그런데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시행하면 림프 순환 속도가 10~30배 빨라지는데, 물리적인 자극을 줬을 떈 더 빨리 순환한다. 즉 귀 밑과 목 뒤, 겨드랑이, 무릎 뒤에 있는 림프절을 매일 10분 정도 가볍게 마사지하면 림프 순환을 촉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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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이 심했던 나는 전부터 비트에 관심이 많았으나
어떻게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그냥 관심만 두고 있었던 채소이다.

일단 비트의 효능은 인터넷 찾아보면 무궁무진으로 나오는데.... 내가 직접 느낀 효능에 대해 쉽게 설명을 하자면..... 이렇다.
일단 독일제품인 라벤 호스트 비트 주스를 구입했다.
가격이 꽤 비싸기 때문에 시중에서 구입하지는 않고 홈쇼핑으로 구입해 조금 저렴하게 구입할 수가 있었다.

일단 이게 무랑 비슷한 과여서 그런지
조금만 마셔도 소화가 굉장히 잘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엄청나게 진한 빨간 농축액이 내 빈혈도 치유시켜주는 느낌이 들었다. 빈혈이 심하면 몸이 깔아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마신 이후부터는 몸이 꽤 가볍게 느껴졌다.

그리고 간이 안좋은 우리 남편!
비트의 그 진한 색이 간과 비슷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 거 같은데 그동안 조리는 못해줬던 안타까움을
이 주스로 대신해 간건강을 챙겨줄 수 있었다.

맛이 역할거라 생각하면 오산!
다른 첨가물이 전혀 없는 순수 농축액인데도
천천히 음미하다 보면 살~~ 짝 스위트 한 맛도 느껴지기도 했다. 홈쇼핑으로 8병?? 10병?? 정도 구입했는데 금세 우리 가족의 건강주스로 등극해 빠른 시간에 해치우게 되었다.

영양제도 싫고. 또는 비트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 제품을 한번 접해보시기를 권한다.
일단 피로하면 마셔보자!!!! ^^

라벤호스트 비트주스

자....정리를 다시 해 보면

비트의 효능

 

1. 간 기능 강화

혈액을 맑게 해주며 체내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고 지방간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어

간 기능을 강화하고 해독작용을 해줍니다.

 

2. 빈혈 예방

철분이 풍부하여 적혈구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빈혈을 예방하고 혈액을 정화해줌으로써

생리불순, 갱년기 등에도 효과적입니다.

 

3. 세포 손상 예방 및 항산화 작용

베타인 성분이 풍부하여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어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4. 당뇨병 및 황반변성의 효과

역시 배타인 성분이 혈관 내 독소를 정화해주어 혈당을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칼륨이 특히 많아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어 당뇨병 및 황반변성의 효과는 물론 고혈압, 합병증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로고 해줍니다.

 

5. 이뇨작용

알칼로이드 성분이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노폐물을 제거하고 붓기를 완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및 체중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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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병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내가 두 아이를 낳으며 겪었던 그 지독 하디 지독했던 입덧에 대한 이야기가 떠올랐다.
참고로 나는 지금 5학년 딸과 6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입덧...
처음 임신을 하기 전에는 임신을 하고 입덧을 해도 아가를 만날 생각에 마냥 행복할 줄 알았다.
그런데 난 두 아이 모두 한달 이상을 꼬박 입원해 물도 못 넘기는 상황 탓에 35킬로까지 빠지는 고통을 견뎌야만 했다. 그래. 임신은 축복이고 입덧은 병이 아니다.
그러나... 내게는 아이는 축복이었지만 입덧은 지옥 중에 지옥이었다. 하루 종일 토할 거 같은 어지러움과 물만 먹어도 목까지 차오르는 그 메스꺼움의 고통.
임신 16주 정도가 되면 나아진다고 책에도 나와 있건만. 내게는 해당사항이 아니었다.
매일같이 입덧에 대한 이야기를 써치하고 셀프로 위로받고 점점 더 심해지는 고통에 좌절하기도 하고.....
그래서 계획에 없던 둘째도 많이 늦어진거다.
정말 자신이 없었다. 입덧을 안하는 사람들에겐 과하게 느낄지 모르지만 난 40 평생 겪었던 고통 중 두 아이의 임신 중 입덧이 가장 심각했던 이슈로 꼽는다.

입덧 약(항구토제를 처방받아먹었었다)
->괴로워 죽겠는데 입덧 약 부작용 따위 걱정할 필요
없다.
입덧 밴드
생강편
수지침
링거
비타민 b

그 어떤 것도 시도를 안 해본 게 없다.
당장이라도 금방 죽을 거 같았다. 하루 종일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24시간 뱃멀미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입덧으로 빠진 35킬로 몸은 결국 만삭 때 46킬로의 초경량 체중으로 출산을 하게 되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매일같이 입덧에 관한 이야기를 써치 하며 버티고 버텼던 시간이 있었던 만큼 지금도 입덧과의 고통에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이다.

너무 고통스럽다면
어떤 것도 약이나 밴드 등등이 도움이 될 거라 생각지도 말고. 입덧이 심하면 아이가 건강하다는 것에 위로가 안된다는 것에 자책을 할 필요도 없고.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도 그냥 무시하길 바란다.

지금 이 순간 가장 고통스러운 사람은
입덧이 심한 당신이다. 힘내라고 할 수도 없다.
구토와 함께 하루 종일 멀미하는 사람에게 어찌 힘을 내라 할 수 있을까 싶다.

한 가지. 입덧을 이겨내려면
그냥 입덧을 받아들이고 아무 생각을 하지 말자.
그게 답이다.
위에 언급한 아이템들이 1프로라도 도움이 된다면 태아를 걱정하지 말고 얼마든지 사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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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도대체 언제 끝이 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그저 자가 면역력을 높여 최대한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게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기다리는것 보다는 훨씬 현명한 생각인 듯.

사실 나는 면역력이 강하지 못하다.
뻑하면 입술이 부르트고 혀도 잘 갈라진다.
대신 특이한 점은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점인데 그건 위장장애 때문에 감기에 걸려도 약을 잘 먹지
못해 감기에 대한 면역만큼은 꽤 올라가 있는 상태인 듯 싶다.

피로도가 높은 요즘
면역력 강화를 위해 따로 챙겨먹고 있는 건
바로 이 세가지. 빼먹지 않고 먹으려 하나 쉽지 않다.
홍삼. 그린 프로폴리스. 종합비타민. 😊
우리 모두가 면역력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이다.... 어서 코로나가 사라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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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난 중학교 때부터 위장병을 늘 지긋지긋하도록 달고 살았다.

예민한 탓에 위장병은 어떤 약으로도 치료가 되지 않고

어린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가방에는 알약... 마시는 소화제가 늘 있어야 했다.

 

라면을 못먹는것은 물론이고... 조금만 기분이 상하는 상태에서 음식을 먹으면 어김없이 체하곤 했다.

그런데 어리석게도 위장에 안좋은 커피는 또 왜 그리 좋아했는지....

속이 뒤집어 지지 않은 날을 꼽으라면 그게 더 쉬울 정도였다.

그래서 아이둘을 낳을 때 남들보다 더 입덧이 심했던 건 아니었는지...

 

이제 마흔이 넘고 건강을 챙기고자 결심한 이후 약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위장병과의 이별을 고하고자

한다. 커피는 끊지 못한 상태로..................

 

일단 운동이 중요하다. 스스로 위장운동을 하여 소화시키는 기능을 잃어버린 나의 위장은 이제 외부적인 운동을 통해

움직이도록 해야 했다. 계속 걷는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 바쁜 시간들 속에 그건 좀 무리이고....

집에서 티비를 보거나 잠시 앉아 있을 때마다 아래와 같은 자세를 취하며 앉아 있었다.

허리를 최대한 뒤로 뻗고 온몸에 스트레칭이 되는 느낌이 되도록 앉아 있는 것이다.

습관적으로 이 자세를 취하면 위장운동 강화에 도움이 된다.

 

운동자세

다음으로 약품이 아닌 식품?? 영양제??인데...

한참 일본 제품의 불매운동이 있어 구입하기 어려웠던 카베진... 그리고 매스틱... 양배추즙이다.

소화기능이 정말 안 좋은 사람은 안다. 이런 영양제나 즙 종류 조차도 소화가 안된다는 걸...

그러나 믿거나 말거나 계속 먹어보자....

나같이 40 평생 중 30년을 함께한 위장병과 이별할 수 있다.

 

물론 잘 나오는 소화제들이 즐비하다.

그렇지만 그건 내 위장을 평생 게으르게 하는 독과 같은 존재라 생각하고...

스스로 소화시키는 방법을 찾자.

그러면 언젠간 정말 제대로 기능을 하는 내 위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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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병으로 은행에서 창구에 앉아 일을 했던 터라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늘 참는 버릇이 있었다.

그때부터 시작된 방광염.

약국에서 약을 사 먹는 걸로는 쉽게 낫지 않아 병원에 가 항생제를 타서 먹어야만 했다.

그러나 정말 신기하게도 피곤하면 바로 방광염.

소변을 볼때 통증과 잔뇨감... 너무 힘들었다. 몸이 더 안 좋으면 한 번은 신우신염으로 까지 가 입원할뻔한

경험이... 방광아.... 신장아....

 

이 질환은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게 한번 시작되면 하루 이틀 정말 일상생활을 하기가 너무나 힘이 든다.

(거의 모든 질병이 마찬가지겠지만)

이미 증상이 시작되었을 때는 약이 아닌 식품으로는 치료가 어렵다.

그. 런. 데.... 유일하게 효과를 본 식품이 있다.

바로 크렌베리와 유산균. 항생제를 먹지 않아도 건 크렌베리와 유산균을 하루 종일 챙겨 먹으면 정말 신기하게도 하루

이틀이면 증상이 완화된다. 그래서 상비약처럼 집에 늘 이 두 가지를 준비해 놓지만 평소에 꾸준히 챙겨 먹으면

만성적으로 습관적으로 생기는 방광염과 신우신염을 미리 예방할 수가 있다.

크렌베리는 항염 효과가 아주. 매우. 좋은 식품이라 하는데...

항생제를 대신할 정도이니... 꼭 기억해 두시길 ^^

 

크렌베리와 유산균

* 신장에 좋은 음식

 

1. 블루베리: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신장 건강을 향상해 줍니다. 블루베리는 포도에 비해 항산화 성분이 많아

   혈관건강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2. 참외껍질: 참외껍질의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 성분이 과육보다 5배나 많다고 합니다. 이것은 콩팥을 살리는

   핵심성분으로 몸속 노폐물 배출은 물론 활성산소 제거, 항노화 성분을 향상해 준다고 합니다.

   참외 꼭지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 말려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3. 매실: 구연산과 비타민, 페놀류인 피르크산 성분이 들어있어 이뇨작용은 물론 콩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합니다.

4. 마늘: 마늘 속에 든 알리신 성분이 항균이나 항바이러스, 항산화 작용에 뛰어나 콩팥병에 원인이 되는 당뇨병과 

   고혈압을 치료해 준다 합니다.   

 

* 신장에 안 좋은 음식

   칼륨이 많이 들어간 잡곡밥이나 시금치, 상추 등은 신장에 무리를 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부종과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소금 역시 신장에 무리를 주는 안 좋은 음식입니다.

 

아프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 미리미리 이렇게 포스팅하며 몸과 머리에 되새겨 놔야 할 듯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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