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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진 우리소 뚝배기 불고기

 

아이들은 성장기에 고기를 많이 먹여 줘야 하는데....

그렇다고 매 끼 고기를 구워주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구입한~! 김하진의 우리 소 뚝배기 불고기!!!!!

내가 이 음식을 참 좋아해서 전에 직장생활할 때 점심시간이 되면 이 메뉴가 있는 식당에 일부러

갔었던 기억이 난다.

 

믿을 수 있는 재료~^^

집에서 직접 만들라면 이렇게 많은 재료로 감칠맛을 낼 수가 없다.

 

전자레인지 통해 해동한 뚝불

일단 꽁꽁 얼려둔 뚝배기 불고기를 전자레인이제 어느 정도 해동하면 위의 상태가 된다.

너무 많이 해동하면 전자레인지에서 익으면서 수분이 빠져나가므로 냄비에 옮겨 끓일 수 있는

정도만 되면 된다.

 

뚝배기 불고기

 

두둥~~~~~!!

아이들이 좋아하면 당면이 들어있고...나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과 버섯을 조금 더 첨가했다.

뭔가 가벼운 듯 든든한 듯.... 무언가 먹어야 하는데 애매한 듯.... 하다면

김하진 뚝배기 불고기를 드셔 보시기를 ^^ ( 한팩에 2인분이며, 간은 좀 심심한 편이라 필요에

의해 간을 좀 더 해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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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워시 마루청소/에티튜드 타일&우드

우리 집 거실은 나무로 된 마루이고 주방은 타일로 되어 있다.

늘 거실 바닦이 반들반들하기를 원하는 남편과

늘 거실 바닦을 끈적이는 그 무언가로 끊임없이 어지럽히는 꼬맹이 아들과의

사이에서 나는 점점 지쳐만 가고 하루에 대부분의 시간은 거실을 닦는 데에 보내고 있는

슬픈 현실에 처해 있다.

 

일단 나는 오토비스 전동 물걸레 청소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3만원 주고 중고로 구입한 거 치고 너무나 자~~~ 알 사용하고 있다.

충전식인데... 바닥엔 걸레 두 개를 부착해 진동을 이용해 바닥이 청소되는 원리이다.

 

처음엔 그냥 밀대로 밀어가며 팔뚝이 굵어져 가는 고통을 느껴야만 했으나

바닥 청소를 많이 하는 분들은 반드시 전동 물걸레 청소기를 사용하기 바란다.

거의 실패율이 없다.

이 효자 노릇 하는 전동 물걸레 청소기에 세제를 함께 이용하면...

정말이지... 남편이 원하는 아이스링크 ( 혼날 남편이다....ㅠ.ㅠ )를 쉽게 만들 수 있다.

하나는 쿠팡에서 구입한 홈워시 마루 청소... 그냥 쭉 거실에 뿌려놓고 청소를 하면 정말

마루에 광택이 나면서 찌든때도 잘 지워진다.

 

또 하나는 애티튜드( 아마도 미국 제품인 거 같은데... 쿠팡을 통해 로켓 직구했다.)

이건 농축액으로 되어 있어 분무기에 3(세제):7(물) 정도 섞어 사용하면....

으악.... 우와~~~~~~~~~

이보다 더 반들거릴 수 없다.

 

얼굴에만 광채를 낼 것이 아니라 우리 집 바닥에도 요 녀석들을 이용해 광채를 내어보자

힘이 들어도... 보람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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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된다 잘된다

 

최근에 구입한 책이다.

사실 많이 불안했다. 꼬맹이의 언어발달 속도가 그다지 빠르게 늘 지 않고 있다는 선생님 말씀에...

나는 된다 잘된다...는 사실 너는 된다 잘된다...라는 심정으로 구입한 책이다.

그래... 그럴 것이다....^^

 

*오늘도 기쁘고 감사한 하루가 될 것이다.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내 미래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

 

중간중간 힘을 불어넣어주는 메시지들이 수도 없이 나오지만 이것이 내 것이 되지 않으면 말짱 헛거...

난 이 책을 두번 세 번 읽으며 세뇌를 시켜보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이 책에 뇌는 성인이 되어서도 성장을 멈추지 않는다는 말이 나온다.

다른 의미로 뇌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였지만...

난 우리 꼬맹이의 뇌 발달 성장에 정말이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너는 된다....... 잘된다..... 를 되뇌고 되뇌며.

 

* 내 인생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

* 너의 인생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

 

그리고 꼬맹이 에게는 내가 있다.

걱정하지 말아라................................

우리는 해 낼 것이다. 사랑한다 우리 꼬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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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가 올리브영을 참 좋아하는 나인데...
이번엔 세일을 대대적으로 하는 거 같다.
뭔가를 찬찬히 보고 주문할 시간이 부족해
일단 일일 일팩을 해보고자 결심한 터
메디힐의 미백기능 팩들을 주문!!!
매장 할인가 보다 온라인이 더 저렴했다.

바빠도 붙이고 청소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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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남편이 아프다 한다. 몸살인 거 같다.

절대 회사에 결근하거나 조퇴하는 법이 없는 사람이 갑자기 조퇴를 하고 들어왔다.

 

콩나물국을 라면 끓이듯 초 스피드로 끓여야 한다.

 

사실 난 둘째 출산이후 요리에 한참 취미를 갖고

절대... 조미료 없이 새우나 멸치 등을 말리고 볶아 가루를 내어 쓰기도 하고

팩을 따로 만들어 육수를 내기도 하는 등... 요리하는데 꽤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이곤 했다.

그런 내가...변했다.

조미료의 세계에 빠진 건 어쩌면 너무 무거운 일상을 내려놓는 일이기도 했다.

게다가 마늘.... 다진 마늘이란 걸 판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던 내가 급하면 그냥 산다.

 

다시다는 콩나물국과 잘 안 어울려 늘 청양고추를 이용해 얼큰하고 개운한 맛을 내었는데

시원 국물... 이란 조미료가 나왔다. 마치 라면과 라면 수프의 조합처럼

콩나물과 콩나물국의 국물 수프로 딱이다.

 

변해간다.... 내가. ^^ 예전엔 이러면 큰일 나는 줄 알았으나...

청소의 압박과 고된 육아와 함께라면 음식은 최대한 쉬워야 한다.

 

나는 이 세 가지와 대파로 10분 만에 시원한 콩나물국을 완성하였다.

흉보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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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디올 향수 사랑...
경제적으로 힘든 대학생활이었지만
나의 향수사랑은 참으로 대단하여 향수를 모으는 게 유일한 사치였던 거 같다. 그래도 좋은 향기를 맡으면 힘든 여러 가지 일들도 다 위로를 받는 느낌이었다.
특히 디올의 쟈도르는 내가 20년 간이나 항상 함께했던 향수인데. 잠들기 전에도 왠지 기분이 우울하거나 잠을 잘 못잘거 같으면 향수를 뿌리고 자리에 눕기도 했다.

근데 지금의 나는...
스무살 그때보다는 더 향수를 구입할 여건이 훨씬 나음에도 불구하고 그 즐거움을 잊은 채 힘들면 힘듦 속에서 허우적 댈 뿐 나를 위로하는 그 무언가를 찾지 않고 있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도 그 잊어버린. 잃어버린 것들을 다시 찾고 싶은데 있는데 아무래도 성공인 듯싶다.

마스크를 쓰고 꼬맹이 아들과 놀이터에서 뛰어놀아도. 주방에서 정신없이 요리를 하여도.
다시 한번 향수를 찾아 뿌려보자.
매 순간이 소중하지 않은 시간은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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